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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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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8-12-23 09:51:57 \| 조회: 7036

태어났을때 엄마의 산후조리를 위해서 채민이는 한달반정도 외갓집에 있었지요.

그때 천기저귀를 사용 했었는데 외할머니가 기저귀를 담아두라고 사준 바구니 입니다.

지금은 장난감을 담아두곤 하는데 그 바구니에 들어가 놀고 있는 모습이네요.

15개월 지날쯔음 부터는 구석진 곳이나 작은 공간을 좋아하더라구요.

책장이나 옷장에 들어가기도 하고 씽크대 문을 열고 들어가기도 하구요.

아직은 작아 자그마한 장난감 바구니에도 들어가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조금만 자라면 추억이 되겠지요.. ^^

추운날 산후조리 뒷바라지 해주셨던 친정 어머니 생각이 나서 저 바구니 볼때마다 애틋해지네요.

2008-12-23 09:51:57

게시물 댓글과 답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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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촌☆ 2008-12-28 18:38:22
하리님 채민이 커갈수록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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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기 2008-12-26 12:30:17
엄마는 친환경 삶을 추구하는데 채민이는 역으로 가고 있구만 ,,, 대바구니로 바꿔주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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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8-12-26 11:51:15
별님.. 어린이집에서 묶어준 거랍니다. ㅎㅎㅎㅎ

유기농군님.. 아직은 채민이가 저를 키우는 중이라서 동생은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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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군 2008-12-24 08:52:00
채민이 심심하지 않게 동생하나 선물 해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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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8-12-23 10:14:13
채민이의 머리스타일 바뀌었네요~
양갈래로 묶느라 애썼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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