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른 분들의 사례들이 있으면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어제 무화과 농가에게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제가 돌아보는 농가들에서는 오일 2~3리터도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었고 저도 나름대로 실험에서 안전하다는 감을 갖고 있어거든요.

작물별, 환경별 차이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의견을 모아 더욱 진일보된 대안을 만들어 갑시다!  

지난 26일 물 500리터 천매황3리터 콩기름식용유 1.2리터
유화제 300cc 믹스혼용 살포후 심하게 약해가 나타납니다.
잎이 많이 탔어요.
수세도 많이 약해 보입니다.
바빠서 사진은 못 올립니다.  

저는 실험적으로 복숭아와 사과에 적용하고있는데 약해는 발견되지않고 있습니다.
1.2.3차까지는 물 25말당 천매황 2.5L 식용유 1.8L
유화제 100cc 천매암 우린물 4L 섞어서살포
6월4일 4차 살포시에는 물 25말당 농도를 높여서 천매황 3L
다른자재는동일 지켜봐야겠습니다.  

복숭아 품종당 1주씩 실험 살포(총3회)
1.개화전 황토유황250배 유화제
2.낙화후 황토유황250배 유화제
3.봉지전 황토250배 유화제 콩기름
오전에 살포
살포결과 복숭아잎의 색깔이 대나무 잎색깔과 비슷하게 되어 수세가 약해지는것 같다.(즉 질소대사작용을 하는것 같다)  

울산지역은 제가 지금까지 확인한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살포하고 있었습니다.

배 농가들인데요.

500리터를 기준으로 콩기름 3리터 유화제 2리터 천매황 3리터를 활용하고 현재까 서너차례 방제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농도장애는 전혀없고요.

그리고 그쪽에서는 핸드믹서를 안하고 미리 적당히 혼합하고 ss기에 원액을 넣고 물을담으면서 돌리고 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물 3리터에 위 재료를 넣고 수십회 저어준다음에
ss기에 넣고는 물을 받으면서 돌려주고 바로 살포에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위 배합비로 제가 실험을 해보니까.
오일과 유화제의 비율이 3:3 이나 3:2 정도 되면
핸드믹서 없이 손으로 교반을 해도 잘 풀어집니다.

단지 유화제의 양이 1 이하로 떨어지면
핸드믹서가 반드시 필요하구요.

울산 배농가들의 경우 유화제를 많이 넣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 현재 자닮은 0.3~0.5리터를 권고하고 있거든요.

대신 거기서는 유화제가 많이 들어가는 까닭에
ss기에 돌리면서 거품이 흐른다는 것, 그것을 감수하고 한다는 겁니다.  

무화과 농가가 제기한 농도장애는
약간 장애가 발생한 같다는 것인데 유목단계에서 살포한 것이라합니다.

하우스 파프리카 농가는 오일만을 활용하는데
매번 2.5리터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현상이 다 달라서
이 문제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좀 두고 봐야겠습니다.

한가지, 농도장애 없는 자재는 없다. 새삼 색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