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날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았읍니다.
호주에서의 공식일정 입니다.
현지농산물 유통구조 파악 채소 과일 화훼류 전문시스템
우리나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비슷한 성격 입니다.
현지에서 농산물을 싣고온 호주의 젊은이들이 카메라 앞에서
촬영을 해달라고 하면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엄청나게 큰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쪽에 과일종류가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우리나라 과일과는 많이 다르게 보이는 종류도 많지만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생각보다는 과일종류나 물량이 그리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포장상자에 담아서 브랜드화된 깔끔한 상표나 포장지가 아니라
운반하기 편리한 상태로 담아서 유통을 하는것 같습니다.
과채류 종류가 가장 많이 눈에 보이고 물량도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 경매나 도매를 하는 광경은 보지를
못했고 경매로 응찰된 물품은 거의 많이 실려나가고 이어서 소매가
이루어 진답니다.
건물마다 농산물이 많이 쌓여 있는데 곡류는 눈에 띄지 않는군요.
화휘류는 우리가 방문 하는날은 휴장이라고 합니다.
공휴일 빼고 격일로 화훼시장이 열린답니다.
서로 각자 돌아다니느라고 사진도 못찍었는데 다행히 한장 건졌읍니다.
농산물마켓 주간신문 기자가 사진찍는다고 포즈 취합니다.
이곳에서 일정을 마치고 다음 일정은 체험농장을 방문해서 농장 체험을 하고
점심식사도 농장에서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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