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전에 소나무 씨앗을 파종하고서 발아가 시작되는데 아침에 보았던 싹들이 저녁에 없는 것입니다.
거세미라는 녀석이 나오는 족족 잘라 치우더라구요
저는 급한 나머지 농약집에서 약을 구해다 처리했습니다.
그때 거세미를 처음 알았습니다.
디기탈리스 씨앗을 분양한 검지입니다.
지금 여름을 넘긴 디기탈리스들이 또 가뭄 때문인지 상태가 아주 안좋은 것들이 눈에 띄네요
활용할 수 있는 크기는 아닙니다.
제가 어느곳에서 겨울에 하우스에서 자라는 디기탈리스를 보았는데 그 포기에 놀랐습니다.
저 정도 포기이면 참 활용하기에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지요
현재 그런 포기 상태로 있는 경우는 드물것입니다.
저도 갑자기 하우스에 실험 삼아 키워보고 싶어집니다.
아예 꽃을 제거해 버리면서 키우면 큰 포기를 얻을 수 있을까? 꼭 실험해 보고 싶어지네요  

검지님이 보내주신 디기탈리스 씨앗을 파종하였더니 많은 씨앗이 발아하였습니다.나눔을 원하시면 드리겠습니다.연락주세요.
010-8605-2938  

검지님, 황금소나무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