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거름은 어떠한것을 쓰셨는지, 충분히 발효가된 완숙퇴비를 사용했는지요. 지금 고온기에 고사현상을 보인다면 역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고병은 햇낯에는 시들 시들 하다가 저녁이되면 깨어나는 듯 하다가 결국에는 녹색으로 시들어 죽게되고 역병은 포기채 시들어 누렇게 말라 죽습니다.
특히 연작을 하는 밭에 많이나타나며 배수가 불량할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저도 여타의 다른 방법을 배제하고 토착미생물과 천연독초생즙을 활용하여 재배를 하고있습니다. 토착미생물배양액 5회관주하고 토착미생물과 독초생즙을 5회정도 살포하여 현재는 관행재배포장 못지않은 생육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생육상황을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끝까지 지금의 방법대로 진행을 하고져 합니다.
아마도 생각컨데 토양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충분한 토양개량이 되었는지 검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착미생물의 효과는 짧은 시간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관리아래라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래도 대안은 미생물밖에 없다고 봅니다. 토착미생물 관주와 엽면시비를 계속 병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시점에서 분명히 그효과를 볼 수가 있을겁니다.
고추의 생육주기에대한 이해가 된다면 고추는 생육주기의 싸이클이 여러번 반복이되므로 생육주기 사이클에 맞는 관리를 함으로서 병충의 예방과 관리가 손쉬워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