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상기후와 농산물수입개방과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이라는 당면 과제 속에 고비용저부가가치의 농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회원님들!
<자닮>은 올해도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초저비용 친환경농업기술'로써
한국농업의 희망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가고자 합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로운 [자연넷] 기사를 소개합니다.
✔ 고온기 환기와 수분관리
이상 고온과 이상 강우로 작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작물에 맞는 조건을 최대한 자연환경에 가깝게 유도를 해주어야 한다.
"올 피해는 이상기온 때문에 열대야 현상이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 이상 지속되다 보니까 작물이 굉장히 시달림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올해는 강우량이 너무 많아서 온습도가 많다보니까 작물이 시달림을 많이 받았죠. 주간에 35도 이상 오를 때 관수를 해서 온도를 2~3도 다운시킨다 해도 일시적인 처방이지 24시간 그렇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계속 관수를 하다보면 수분 함량이 많아져서 모든 리듬이 깨질 우려가 있으니까 그것도 문제해결 될 수 있는 방법이 아니죠..."
✔ 황산동을 이용한 제초제 활용!
작년까지는 사람을 사서라도 제초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새롭게 시도한 동을 이용한 제초작업으로 손쉽게 제초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석회보르도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황산동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직접만들어 활용하는 예를 소개한다. 콩을 비롯한 배추, 무, 블루컬리, 양배추등에 활용할 수 있다.
"양배추 같은 경우에 8월말이나 9월 초정도에 심는데 그때는 풀을 한번 정도 잡아줘야 되요. 올해 같은 경우는 황산동을 썼어요. 원료가 되는 순수한 동인데 잡초에 구리피해를 입게 하는 거죠. 낮에 햇빛 날 때 맑은 날 200리터 기준에 기계유제 4리터 넣고 동도 한포에 2.5kg짜리 2~3포정도 넣는데 3포를 넣으면 확실히 죽어버려요...”
✔ 두 줄 콩 파종, 제초문제 해결
콩의 성장속도가 빠른 점을 이용 초기에 관리기로 잡초를 갈아엎는다. 이랑을 내서 콩을 줄 파종 한 후에 고랑의 잡초를 관리기로 쳐내면 웬만한 잡초는 해결이 된다고 한다.
"풍산콩인데 장마 전에 파종한 거예요. 제초는 콩 심으면 잡초랑 같이 올라오는데 콩이 좀 빨리 커요. 이랑을 내고 줄 파종을 해서 본 옆이 15~20cm정도 자라면 소형 관리기로 골을 처벼립니다. 그러면 웬만한 잡초는 1차적으로 제초가 되고 그래도 남아있는 것들은 황산동하고 기계유제 섞어서 쓰면 웬만한 잡초는 해결이 됩니다. 이런 방법이 무, 브로콜리, 양배추, 감자 다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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