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 하고 연애 할때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락 거렸던 보문산을 파르티잔님이 갔다 오셨다고요.다음달에 김제로 무우밭 사러 또 내려 가야 할텐디...
에고 내는 걷는게 좋아요.  

파르 티잔님!
OO는 OO의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포기 않고 달린 님의 불굴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을 기약했으니, 내년에는 같이 달릴수는 없을지라도 코치(?)로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는디...  

파르티잔님, 집이 김제시죠~?
저는 익산입니다.
주변에 마라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뭔 100키로를 어찌 했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마라톤 이야기 들을 참 많이 합니다.
며칠전에는 마라톤 얘기를 좋아하는 분들끼리 월명공원을 한시간 달리고 오더라구요
달리고 싶은 충동이 몸에서 마구 솟아나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산을 오르는 것도 이제 무서워하게 되었답니다.
어느날 올라보니 제가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음.... 달리는 이야기는 처음보는데요...
그렇군요. 파르티잔님!

몸성하니 다행입니다. 멋집니다. 핫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