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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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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 2005-10-14 10:52:20 \| 조회: 4133





자연문화센터 운동장 한 편에 마련한 

텃밭에 자라고 있는

돌산갓과 쑥갓입니다.





돌산갓





쑥갓



아침, 점심으로 시간나면 가서

얼마나 컷나 지켜보는 게 樂인데,

참 더뎌 보입니다.



씨 뿌리고 일주일 좀 지낫습니다.

돌산갓은 그런대로 나왔는데

제가 제일 즐겨먹는 쑥갓은 발아가 덜 된 듯 합니다.



비가 올 듯 한데

그래도 안쓰런 마음에 첨으로

오늘 아침 주전자로 물주고 왓습니다.



요놈들 참 귀엽습니다^^

2005-10-14 10:52:20

게시물 댓글과 답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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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2005-10-14 16:36:46
와~우
요거 새싹 샐러드 해 묵고 잡아요..ㅋㅋ
너무 탐나는게 ...
잘키워 열 배추 안부럽게 만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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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0-14 15:03:46
으아리님 물주지 말라자나요...
뭐 얼라들 너무 얼르는거 하고 같다자나요..

나도 발소리는 많이 내는뎅.. 부쩍부쩍 자라그라~ 얼렁 베어먹게
캬햐햐햐햐햐~~~

(상추 심어놓고 대낮에 물 딥빵 마이주다 한소리 들은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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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10-14 11:34:23
작물은 농사짓는 사람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을 들은기억이 있어서
물줄 생각도 자재 활용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쿵쾅거리며 발소리내면서 왔다갔다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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