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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끝내 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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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2-01 13:25:14 \| 조회: 5504

얼마전 하프 마라톤에서 완주를 10미터 앞에다 두고~

찍힌 사진입니다;;

몇몇분들이 하프 뛰고 다리 괜찮냐.. 피곤하지 않냐.. 했을때

겨우 하프뛰고 피곤할거 뭐있습니꺼~!

함시로 큰소리 뻥뻥 쳤었는데

표정보니 뛰던 당시는 좀 거시기 했나보네요. ^^;;

사진이 찍힌단걸 알고는 잽싸게 표정관리를 했지요.

며칠 안되었는데 참 새롭네요. ^-^

완주를 하면 어떤 표정이 나올지 흐흐흐..

차마 올리지 못하는 구겨진 표정도 있답니다. 캬캬캬캬~

2005-12-01 13:25:14

게시물 댓글과 답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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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철다리 2005-12-05 12:32:24
역시 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 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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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2-04 11:41:14
올리면서 다리땜에 좀 망설였건만;;;; -_-;

그래요, 나 다리 굵어요. 키도 작고 빵빵한게 5년전부터 오데가면
싸모님~ 소리 들었어요. (방년 25세부터 크흑;;;;)

아지매 소리듣고 다리 굵은 노처녀의 비애를
영국님 숨결님은 아십니꺼?

풀벌레님.... 그 다리도 만만치 않던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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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2005-12-04 08:54:50
그대의 두 다리가..
워메..무시라
나의 고향인 고성 땅을 밟았단 말이지라
.
.
확인 해보이 도로가 괜찮답니다 휴~
열심히 달리는 그대..정말 살아 숨쉬는 본연의 모습인것 같으이..
축하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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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2005-12-02 19:52:33
저래가시고 시집은 물건너 갔당 ㅎㅎㅎㅎㅎ
다리근육보소 웬만한 남자보다 낫당..
근데 멋있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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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12-01 22:24:57
잘허는구만..덩궁따...
열씨미뛰는 당신(?)이 부럽군요..궁따궁..

진주라 천리길..따궁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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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2005-12-01 21:54:04
아항!! 하리님 다리가 저렇게 생겼구나. 허구헌날 청바지차림이라서...쩝. 고성마라톤에 참가해 사리마다 입고 뛰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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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5-12-01 16:12:04
ㅎㅎㅎ
웃는 얼굴이 얼마나 매력인가 아시죠~~
넘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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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5-12-01 15:15:48
zzz ㅋㅋㅋ
멋져요. 하리~~~~
근데 앞사진은 파마머리 아줌마 같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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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12-01 13:45:32
멋져요~~ 하리! 한턱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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