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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2005-12-04 08:33:30 \| 조회: 5697

다들 안녕하시죠?
꽤나 심술 부리는 날씨덕에
못난이 목도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집니다

오늘은 유자를 들고 찾아 왔는데요..
유자청 담어셨나요?

서방님이 어여쁜 유자를..
냅다 꼬셔 왔더군요..달랑 여섯개..
아니지..
유자와의 삼자 대면..!!
저거들이 홀딱 반해 버렸다 합니다
도망 갈새라 후딱 설탕에 재웠답니다
그 놈의 인기 때문에 잔일이 많아서
정말 몸 쉴 여가가 없나이다..힝

먼 훗날..
은은한 유자향을 몸에 감고
서방님 꼬시러 갈렵니다
오~우 섹쉬~
여러분들도 유자 삼매경에 함 빠져 보시죠^^*

2005-12-04 08:33:30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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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5-12-05 09:41:21
오 이쁜 유자...
정말 향이 여기까지 전해 오는것 같네요.
노란것이 넘 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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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12-04 15:06:29
오.. 유자~

백그라운드 뮤직 : 오예~ 섹쉬~ 섹쉬 섹쉬~~♪

지는 시방 주중에 다 몬한 일을...;;;

(꼭 일몬하는 잉간이 잔업? 하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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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2005-12-04 10:28:28
유자향이 여기까지 전해 오는구만요
유자차 한잔 하시렵니까요
한잔 주세요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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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12-04 09:13:08
엇거제 하동장날에 간깨롱 유자나왔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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