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님...
아이들이 걱정이 되시는군요
엄마의 마음이지요...
하리님과 자농식구들의 사랑이 지켜줄겁니다.
마음 푹 놓으셔요 향기님...  

향기님 규슈쪽은 따뜻한줄 알았는데 그리춥소 홋가이도에 사는 사람도
있다 생각하고 참아야지 어쩌겠소 . 옆구리가 시리니 더욱 춥게 느껴지나벼 방법은 숨결님을 보내는가 향기님 귀국 하든가..ㅎㅎㅎ
이곳 정읍은 전국에서 최고로 눈이 많이 46.6cm 내려 눈 천지 랍니다
눈구경 할려면 얼른 오소 . 추위에 몸건강 유의 하시길 빕니다 ...  

성은이 잘 있습네다.

이런저런 생각 마시고 향기님 따땃하게 지낼 생각만 하시면 좋겄습니당.  

ㅋㅋ. 차사랑님 보일러 팔러 갈까유..
지도 일본에서 겨울 2번 나봤습니다..
향기님 말처럼 추워요.. 그래도 전기장판깔고 온풍기 틀면 견딜만 합니다. 저는 전기세 회사에서 내줬으니 그런고민은 해본적이 없어서 ...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 뜨끈뜨끈한 한국식 전기장판 기본품목입니다.
전기장판 하나 구입하세요. 향기님.. 그것 하루종일 틀어도 한달에 전기세 얼마 안나옵니다.  

오늘 아침 하동도 무척 추웠어요. 아침에 성은이가 학교 가려다 말고 "호두나무님은 장갑 머플러 있어요?"하고 묻더군요. 추웠나봐여. 성은이 장갑 머플러 사줘야겠어여.  

일본은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모양입니다. 향기님 언제 까지 일본에 계실건가요? 정말 고생이 많군요.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겠어요.  

차사랑님 지진 한번 일어나도 터지지 않는 보일러 개발해서 꼭 오셔유~

이영국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손난로 샀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자체가 에모스키 방 입니다.
나가서 열심히 걷고 땀 내서 들어 오겠습니다.

일본은 정말 어지러워요. 사고도 많고 사람들도 잘 쥑이고 죽고~~  

아이고 추버라~~ 향기님 일본도 춥지요 고생이 많으신디
감기드시면 안되니깐요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겠는데요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나타났군요 날벼락이 떨어져도 시원찮을 XX
향기님! 아이들은 워낙 튼튼이라 근접을 못할겁니다.
숨결님이 정신교육 한번 하시면 되겠네요^^  

일본가서 보일러장사허까?
파잔 어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