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옆집아줌마 기술로 제주도 오렌지제주님 농장을 두루둘 담아 올리고 싶은데워낙 
 제가 컴멍(컴퓨터만 보면 멍청해지는것)이라 도저히 안됩니다.
 시간만 지나고 흑흑........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될것 같아서......
 오렌지제주님 사모님 사진 한장만 올립니다.
 
 서귀포에서 저와 눈배탈님이 오렌지제주님을 만나 위미 농원으로 가니 어여쁜 사모님이 너무나 반갑게 맞이하여 주십니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이쁘세요.
 
 농원에는 엄청 큰 나무가 있고 잔듸밭엔 예쁜차(?)꼭 외국에 온 기분입니다.
 제주도 입장료내고 본 "멋있는 돌"들이 오렌지제주님 농원에도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댁에도 온갖 야생화들로....부럽습니다.
 위미에 예쁜 해안도 보여주시고 위미해안에서 보는 한라산도 멋있고....
 저녁엔 구리돔회를...처음으로 묵은지에 구리돔회를 싸서 먹는것도 해보고(드시고 싶으시죠?)....한라산(?)한~잔 쭈우욱....
 
 다음날 오렌지제주님댁에서 사모님이 해 주신 아주 맛있는 아침을 ...
 옥돔구이 들어 보셨는지요....제주도 고사리에...환상의 총각김치에...
 지금 생각해도 입에서 군침이 돌으니... 어찌하지요.
 
 제주에는 380여개 오름이 있는데 그중 두번째로 높은 다랑쉬오름을 올랐습니다. 
 한라산 백롬담과 깊이가 같다는....
 제주에 바람이 많다지만 진짜로 일년 맞을 바람 다 맞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셨죠. 제 머리 날리는 것....
 세화리해안에 그 예쁜 옥빛 바다색....어떠헌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정도입니다. 
 성산일출봉에 해물탕 ,자리돔젖...
 저녁엔 제주도 오겹살과 한방주(오렌지제주님 농원에 큰은 독에 있습니다)
 
 2박3일동안 일도 못하시고 저와 눈배탈에게 온 제주도해안 일주를 시켜주시느라 
 오렌지제주님 그리고 사모님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백미러로 보이는 오렌지제주님 웃으시는 눈매가 선합니다.
 
 서울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옜날에 비원이라 불리던 창덕궁 구경 시켜 드릴께요.
 눈배탈님이 너무너무 폐를 많이끼쳐 죄송하고 감사하다 전합니다. 
 
 오렌지제주님,사모님 장마에 건강 살피시며 마지막 휴가나온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향기님, 별님 ~~~~~~~~~~~~~~~~~~부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