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추석 선물 고마워여~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호두나무 2006-09-22 16:04:19 \| 조회: 5759

숨결님, 향기님
그리고 별님
또 오솔길님
그라고 코스모스님...
몸과 마음이 올투게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람돠.

저는 님들의 무관심 덕분으로 멀리먼 타향... 아니
개같은 서울에서 고생 허벌나게 하고 있슴돠.
매연과 소음 그리고 썩은 날파리들처럼 복닥거리는 인간들 틈에서
말라버린 화병의 장미꽃처럼 시들어가고 있슴돠.

숨결님
보내주신 추석 선물 고맙게 받았슴돠.
저는 선물도 준비하지 못했어여. 죄송함돠.
전 원래 그런 놈이에여. 흑~

기리니끼니 에~또~
센터에서 과일 배터지게 먹어댔던 시절이 정말 그립슴돠.
하루에 키위 15개, 배 5개, 사과 3개, 감 5개씩 먹던
그 때가 저의 황금시절이었던 듯 싶슴돠.
제가 오기 전만해도 센터에 과일이 남아 뭉그러질 정도였다고 하는데
제가 나타난 이후로는 과일을 숨겨야했다면서여.

그나저나 숨결님 향기님 그리고 별님...
추석 선물 다시 한 번 감사드림돠.
그라고 추석 선물 못받은 분들 이 글 보고 행여 한 품지 마세여~

기리니끼니 에~또~ 저는 말임돠,
하루빨리 이 지옥같은 서울에서 벗어나 자연속으로
돌아가 병아리 키우며 살기를 로또 당첨 되길 빌듯 고대하고 있슴돠.
흑흑흑

추석 선물 다시 한 번 감사드림돠.

다들 건강하세여~~~~

2006-09-22 16:04:19

게시물 댓글과 답글 6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숨결 2006-09-24 23:01:04
사진을 보니
더욱 씽씽해 보여요.
역쉬 서울이 존가 봐요. ㅎㅎㅎ

추석잘 보내시구요. 그리구 행복하세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차(茶)사랑 2006-09-24 21:59:51
ㅋㅋㅋ..
하리님 삐가리키울라먼 묵을거부터 준비해야헐낀디요..
항생제몽땅들어가있는 사료믹일라먼 별시리 걱정은 안해도되고요..ㅎㅎ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하리 2006-09-24 21:37:37
오랜만 이네요~ 호두나무님 ^^

저는 내년에 잘하면 병아리 키울지도 모르는뎅..

건강하시고 명절 잘 보내세용 수정|삭제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들꽃향기 2006-09-24 10:55:02
나무님!!!
건강하시죠?
과일을 보면서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사 보내드린것이 죄송할 따름...
요즘은 네이트도 안들어 오시고~~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청허원 2006-09-23 22:29:51
호도나무님 정말 반갑습니다 열심히 장구 치던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였는데...항시 건강 하시고 지리산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소주 한잔 대접할게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차(茶)사랑 2006-09-22 21:27:18
호두나무님 잘계시지요..
올만이네요..

울산에는 닥도잇고 디야지도있고 꽁도 만심니다요..ㅎㅎ
자연이그래서 조치요...

즐거분 추석보내시길 바랩니다... 수정|삭제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11910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34925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649559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6)	운영자		2021-09-25	1522018
12	칠면조농장 아시는분~~~ (2)	수원목사	-	2006-10-12	7268
11	가을남자 가을여자	꽃마리	-	2006-10-12	5554
10	꿈그린 마을 파라다이스 주인공으로 당신을 모십니다. (2)	솔초롱1	-	2006-10-11	8317
9	Broken Bicycles (1)	자정	-	2006-10-11	6106
8	고향무정.... (3)	숨결	-	2006-10-11	7356
7	들꽃향기님... (1)	simsul	-	2006-10-11	7506
6	기차여행카드지갑 (1)	꽃마리		2006-10-11	6721
5	코스모스 (2)	꽃마리	-	2006-10-11	10691
4	새내기 터줏대감 님들께 인사여쮭니다. (2)	아훔		2006-10-10	5904
3	생활농촌을 만들자 (2)	정풀		2006-10-10	5575
2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2)	꽃마리	-	2006-10-10	6210
1	백두산의 가을 단풍 (7)	꽃마리	-	2006-10-09	6129
0	방광암걸린 아버지와 울 남편. (4)	늘푸른유성	-	2006-10-09	5916
-1	옛날 항아리 (8)	동강		2006-10-09	6255
-2	옛날 항아리 (2)	별순이	-	2006-10-10	9433
-3	동식물 원색도감	동강		2006-10-09	5735
-4	싸리나무로 뭘 하냐구요? (4)	늘푸른유성	-	2006-10-09	6146
-5	긴 쉼, 그리고 정리 (7)	숨결	-	2006-10-09	6193
-6	자연산 송이^^ (5)	으아리	-	2006-10-09	5863
-7	하리님이 아줌마? (2)	도적눔	-	2006-10-08	6405

글쓰기

-이전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