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얄미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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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서 돈 빼내 가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라면

어찌 얄밉지 않겠는가

2. 끈질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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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은 메모지나 인쇄물로 오빠를 그리도 애타게

기다린다 카더니만 인자는 문자메시지까지 줄기차게 넣어가면서

깐돌이의 연락을 기다린단다. 처음에는 깐돌이도 속을 뻔 했다.

진짜 깐돌이가 아는 동생인가 한 번 걸어보까 ㅎㅎㅎ

3. 사기가 판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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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양한 전화 사기가 판치는 세상이라

그걸 가려내는 것도 만만찮은 일이다.

<국세청><검찰청><은행>등을 사칭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국민연금공단>까지 사칭하여 사기를 친단다.

작년에는 대학 동창을 사칭한 전화에 깐돌이도 당했다.

나름 지 똑똑한 맛에 사는 깐돌이도 당하다니...ㅎㅎㅎ

4.무덤덤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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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전후해서 엄청 많이 받아서

보낸 사람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무덤덤한 메시지다.

5.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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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 메시지만 넘쳐나면

얼마나 좋을까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메시지가 가득가득 넘쳐나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갑자기 방문자 수가 늘어나서 까~암~짝 놀랐습니다. 다음이 드디어 미치고 말았구나. 이리 생각했지요.ㅎㅎㅎ 흥미진진 UCC에
떴군요. 그다지 흥미진진하지 않은 블로그이나 들어오셨으면 <반대로 달리기>의 다른 포스트들도 읽어보시길...그러면 정말 흥미진진할지도
몰라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