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월요일
날씨 맑음
통에 심은 연근을 캤습니다.
콤푸레샤를 사용하여 연종자를 캤습니다.
논흙을 사용하여야 하고 연을 캘때는 통에 물이 가득차 있는것이 연을 캐기가 수월햇습니다.
곰푸레샤로 흙을 뒤집어줍니다.
그런후에 손을넣어서 물 속에서 흔들어서 흙을 털어냅니다.
연근을 건져냅니다.
통에서 캐낸 연근입니다.
종근이 상처하나 없이 아주 상태가 우수합니다.
종근으로 생산하려면 통에 심어 재배하는 것이 아주 경제적일것 같습니다.
종근의 모습입니다.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어마 어마 합니다.
통 하나에서 종근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12개나 나왔답니다....^^
과연 우리 포도대장님은 철인입니다.
모든 통에서 12개씩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평균 5-7개 정도는 생산되는 것 같습니다.
통에서 연근을 캐서 바로 종근을 나누어서 통에 담습니다.
작년에 90%이상 백연을 심으면서 종근으로 분양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포도대장님의 예상대로 종근의 상태가 아주 좋아서 손색이 없습니다.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연근을 캐면서 모두 해소되는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꽃연을 캐서 다듬어서 이곳 하우스의 연근을 캐면서 바로 빈 통에 심으면서
일을 할 예정입니다.
통이 비워지는대로 종근을 하나씩 다시 심으면 됩니다.
이 하우스에서 캔 연종자는 논에 심고 판매도 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