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벌이 차사랑님한테 가면 뭐라고 부른다고요?저는 학교 다닐때 큰 왕벌한테 팔하고 다리를 쏘이고 물렸는데 걍 저세상으로 가는줄 알았습니다.지금도 그때 상처가 남아있는데 마치 담뱃불로 지진것 같습니다.저는 원래 벌탐 안 하거든요.꿀벌한테 쏘이면 따뜸하고 가렵다 말거든요. 그때 쏘였던 왕벌처럼 큰 놈을 다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벌 많이 타신단 차사랑님이 큰일날뻔 했네요.
저는 엇그제 밤에 컴퓨터 모니터에 날아든 넘에게 손가락 한방 쏘이자마자
침을 뽑아냈는데도 그리 아프고 짜증나던데
차사랑님 처럼 많이 쏘였음 걍 사망이었겠네요.

여하간 그만하니 다행이셨습니다.
보건소에가서 농담할 정신이 있으셨다니....;;;;;  

차사랑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조심하셔요.
땡벌 무섭데요.
저두 벌에 쏘인 경험이 있는데요.
시골와서 처음 풀깍는 작업하는데
뽕잎 따다가 그만 ..
손등에 쏘였는데 바로 개울에가서 씻어내고
복숭아잎 으개서 발랐더니 가라앉더군요.
차사랑님 사투리는 정말 재밌네요.
조심하세요.  

넵...

차사랑님! 저기 부탁이요.
혹시 석산(꽃무릇) 좀 구할 수 있을까요.
많이 있는 군락을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심어서 함께 나누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