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로 고기나 회먹을때 함께 먹는데 향이 강하더라구요.
씨앗은구해 놓았는데 심어보고 의견 올리겠습니다.
겨울나기 채소인데 잘될지 모르겠어요  

"고소"소개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루 두끼만 먹으면 식량이1/3이 절약 될텐데...
돌 던지지 마세요, 그래도 정부안보다 났잖아요,
3월 한해 농사는 시작됐는데......
어려워도 희망쪽으로 발을 놓고 열씸이 해보겠습니다.
혹 고소라는 중국 채소를아시나요. 방울토마토와 함께 심었더니 진딧물과 벌레가 없더라고 하데요.
고추밭에 혼식해 보려고 합니다.  

숨결님 이야기가 자꾸 현실이 되는게 싫네요. 쩝..

그래도 곡물 농가쪽에선 기쁜 상황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논의 경지정리는 거의 100% 되었으니 경기남부
부터 전라경상남도는 2모작형으로 가야 될것 같아요
청보리가 문제가 아니라 알곡을 거두어야는데 쌀만 갖이고는 살수가 없고 요즘 농촌의 기계화 잘되어 있고 타산만 맞으면 하지 말라고해도 할 농사들이죠
기름값이 비싸니 겨울 하우스 작물 안해 값이 오른다고 하듯 모든물질은 수요와공급의 법칙에서 생산이 이어지는것이 지금의 현실 입니다  

내 안에 농업은 정말 보지 못하는군요.
고작 '청보리 재배 10배'가 국내농업의 대책입니다.

단기적 선거판에서 표가 떨어질 수 있는 대책은 없는거죠.
중장기적 대책은 유권자에게 혼란과 불안을 야기할 수 밖에 없기에 진정한 대책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농지를 어떻게, 우리 농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해야 국가의 존속이 가능할 것 이라는 다급한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생활도 정말 긴박하게 돌아가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