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대화의 기술을 익히면, 부부 행복이 보인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하리 2008-04-02 18:12:00 \| 조회: 6674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말하기

부부는 서로간의 기대와 요구가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나 가치관이 다를 때는 비난하고 지적하는 말을 하기 쉽다. 부부들은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하는 것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당신은…’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기 쉽고 상대방이 변화하고 고쳐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당신은 신용이 없어” “당신은 내가 한심하게 보이지?” 등이다. 이런 말하기 방식은 말하는 사람의 명확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대로 ‘나는…’으로 시작되는 말하기는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하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오해나 역효과의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감각 정보 말하기

자신이 경험한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분명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 만일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소망이나 감정을 말하게 되면 상대방이 모호하게 받아들이면서 오해가 생기기 쉽다. 다음 괄호 친 부분이 바로 감각 정보 말하기이다. 이 부분을 뺀다고 생각하면, 감각 정보 말하기가 왜 중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니 오늘 주식 값이 30포인트나 떨어졌네.) 주식 투자하지 말아요.”
“(큰애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 당신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지 말고 큰애 공부에 좀 신경 써.”
“(지난달 혼자 친정 갔었잖아. 엄마가 당신 바쁘냐고 하더라고.) 친정에 전화 좀 해.”
“(당신 요새 눈에 띄게 피곤해 하네.) 담배 좀 끊어.”

출처 : http://freelance.tistory.com/146

2008-04-02 18:12:00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봄마중 2008-04-04 16:54:26
맞는 말이네요 입장 바꿔 생각 하는거 그사람 입장이 되어보는거 그럼 오해 는 하지 않을 것을....부부가 함께 사는거 참 많은 일이 있지요 말한마디에 울고 웃는일이 많아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118533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34111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648385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6)	운영자		2021-09-25	1521318
133	강원도 평창을 출발으로 돌고 돌아 온 천연농약전문 강좌 (4)	들꽃향기	-	2008-05-09	6524
132	장미꽃 (2)	오솔길	-	2008-05-08	12641
131	어머니의 흔적 / 로즈 이경순	꽃마리	-	2008-05-07	6516
130	식량위기 ‘강건너 불’ 아니다. (농민신문)	숨결	-	2008-05-06	6586
129	야관문 - 천연 비아그라 (2)	삼태기	-	2008-05-05	6731
128	감미로운 가요 22곡 모음	삼태기	-	2008-05-05	6093
127	학교 앞 정원 (2)	오솔길	-	2008-05-05	6317
126	언약... (2)	꽃마리	-	2008-05-02	6432
125	자연을 꿈꾸는 추억의 팝스 (2)	삼태기	-	2008-05-01	6079
124	텃밭에서 (2)	목사골	-	2008-04-30	6039
123	요즘 새로운 건강법을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1)	하리	-	2008-04-30	6150
122	사과꽃 (1)	미소애플		2008-04-29	6199
121	야관문 (1)	밀따구	-	2008-04-29	8085
120	42기 '천연농약전문강좌'를 하동에서 ... (1)	숨결	-	2008-04-28	6582
119	사진으로 보는 계룡산수통골 산행 (2)	으아리	-	2008-04-28	6517
118	영산포 홍어축제 (2)	목사골	-	2008-04-26	6499
117	우리 농업 어떻게 하면 쉽게 망할수 있을까????? (1)	유기농군		2008-04-24	6455
116	딸이 커 가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3)	들꽃향기	-	2008-04-24	6503
115	죽었니? 살았니? (2)	시냇물	-	2008-04-23	7240
114	행복의 비밀 (1)	하리	-	2008-04-23	6412

글쓰기

-이전 801 802 803 804 805 806 807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