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이웃 농가에 부탁해서 밭의 한 쪽 구석에 심어달라 했습니다.

그 밭은 폐가를 정리하고 밭으로 일구어 놓은 밭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캐러갔지요

그러고보니 이곳의 동천님이 주신 돼지감자 씨앗 같습니다.

동천님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저희에게 당뇨가 없었으나

지금은 당뇨 수치가 정상에서 살짝 올라가나 봅니다.

그래서 돼지감자가 좋다고해서 

열심히 정성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조카가 일본에서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습니다.

약재관련 학위래요

요녀석이 돼지감자 많이 심으래요

그래서 씨앗을 조금 챙겼습니다.

밭이 또 조금 생겼거든요

저희보고 관리하라고 하는데 300평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