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2&category=77&code=5541
참고해보세요. 비슷해요. 동영상도 보시구요.  

검지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웃을 수 밖에 없는게
도대체 어떻게 접을 붙이지 하는 의문이 생기고 나란 사람은 아는게 없다는 것이 정말 우스꽝 스럽네요
3년간 대목을 키워는 보겠는데
그다음은 그때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은행나무 접붙이기는 3월 정도에 하면 됩니다.
접이 잘 되는 편이기에
대충 해 보세요
저는 10여년전 20여주를 암컷으로 구입해다 심었는데
알이 작은 것이 절반 정도 되기에 퇴출시킬까 합니다.
접을 위해서는 대목을 길러야 하는데
(대목:접을 위한 아래 부분의 것)
대목의 생산은 은행알을 파종하면 1년 후에 15센치 정도 자랍니다.
그럼 다시 한뻠 정도 간격으로 이식하여 또 1년을 키웁니다.
3년째 되는 봄 3월경에 접을 하는데요
3월초부터 눈이 트기 전까지 하시면 대충 됩니다.  

저희도 은행나무가 많은데 다 열매가 없습니다
암놈 접붙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이렇게 담궈
내년 봄부터 500리터당 10리터까지도 뿌릴 수 있습니다.
물로한거는 양이 많아도 큰 문제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잎사귀만으로도 가능합니다.
파란잎이 효과는 좀 좋은 듯한데요.
따려면 수고스러우니

낙엽지고 떨어진 잎은 통에 담아 가득넣고
물을 가득담고 그대로 우려내는 방법도 있구요.

은행추출액의 미생물 분해를 억제시키려면
통의 위치를 그늘로 정하고
물을 가득채울때 10kg 소금을
그리고 마늘간것을 5kg 함께 풀어 넣습니다.
이러면 미생물 활성이 억제됨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양제, 액비로 활용한다면
미생물의 증식의 호조건을 만들어 모든 성분이
아주 작은 분자단위(식물의 뿌리가 직접섭취할 수 있는)
로 분해되는 것이 좋은 것이구요.

기피제로 활용한다면
기피성분의 분자구조가 어느 정도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생물의 활성을 제어하는 방향으로 가야지요.  

숫놈만 있나요? 우리집은 암놈을 접 붙여서 요즘 열심히 털어 씻어 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