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기님 진달래님 존경 합니다.
농업도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은 동의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한 농업에 대한 신념이 엿 보이는것 같아 같은 농민으로서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농업도 상업적이야 한다고 하지만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농사 짖는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이윤을 남긴다는것은 상업적인 마인드만 가지고 접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거구요

농민의 대다수는 대도시에 경쟁에서 밀려 났던 사람이 아니였을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귀농 하신분들에게는 기분 나쁜 말로 들릴수도 있겠지만요

영농일기 조차도 제대로 쓸수 없는 이웃들은 두분의 주변에는 없는듯 하기도 합니다만 그분들은 제가 봐서는 상업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경쟁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 입니다.
물론 배우면 되겠지요 시간과 정성을 투자한다면요

제 생각은 그분들에게 가공과 유통까지 책임지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 합니다.

농업인이 생산 가공 유통까지 한다면 3중고 가 될 것 입니다.

가공을 대신 해주고 유통을 대신 해줄순 없을까요 ?

현재 농협의 시스템이나 지자체의 시스템으로 과연 가능하지는 않다는것도 인정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도 많은 사회적기업 형태들이 발생하여 농민이 최고 품질의 농산물만 생산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모 한다면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한고집한 농민이다 보니 소란을 피우는것은 아닌지 조심스런 마음으로 이글을 올려 봅니다.  

진달래님! 실은 사진으로 받았습니다....  

ㅎㅎㅎ 숨결님이 저 팬티 입을 까? ㅋㅋ
현재의 농업은 분명 생산으로 국한되지 않지요
당연히 경영마인드 필요하구요
어차피 내가 생산한거 보듬고 있을 수 없으면 당연히
팔아야 하고 팔려면 팔리는 상품을 생산해야 하지요
상업적 마인드 숙제이긴 한데 인정 합니다.  

진달래님 의견은 존중 합니다만 꼭 싸우자는 투 같아 죄송 합니다. 이해 해 주실거죠 진달래님  

꼭 그럴까요 상업과 경영에 대해 고민 해 보셨는지요
지금 농업인에게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하라고 하잔습니까? 당신의 논리대로 하자면 소농은 죽고 대농만 살아 남으란 말과 같은것 입니다. 현재 농기업들의 현재 위치가 어떠 합니까
그들이 상업인으로 성공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

많은 미래학자는 다가오는 사회는 네트워크와 공동체 사회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대농이건 소농이건 함께 더블어 농업인으로서 서로 경쟁하지 말고 협력 하면서 살라는 뜻 입니다.

현재 농업농촌을 보십시요 방구깨나 뀌는 사람은 정부보조가 수십억에 이르지요 상업적 마인드를 가지라고 준것 입니다. 그들이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현재 마을 공동체로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공동체로 재편 되어야 하고 그 시스템은 농업인과 전문가에 의해 시작되어야 합니다.

농업인은 농사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사회적인 시스템을 함께 고민 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빤스 어서 삽니까? 알려주십시오. 대박입니다  

상업이 나쁜거시아닙니다. 처자식먹여살리려면 자연 낭만타령하며 내질르는 농가사지고 못삽니다. 한 지역에 정착해서 농사를짖기 시작하면서 농산물이 상업화된거시 수천녕의 역사를 가지고 있씁니다. 상업마인드가 없는 농민으로 가득차면 나라농업이 망합니다. 모두 적당해야죠  

농업도 상업처럼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 에는 공감 합니다만 농업을 상업적인 마인드로 농사 짖는 사람이 없었음 합니다.  

ㅎㅎㅎ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