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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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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짱 2010-08-12 22:32:11 \| 조회: 7945

유명한 한 헤커가 한 말이죠. "모든 소프트웨어는 공유할 권리가 있다." 멋진 말이라 생각됩니다.^^

8월 10일 고창에서 강의를 들은 "천연농약전문가"입니다. 숨결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 헤커가 떠올랐습니다.
공유의 정신이란 게 보통 마음가짐으로 되지 않는데 우선 존경을 표하며,

2가지 질문을 드리려고요.(아시는 분은 아무 분이라도 대답 부탁.)

1. 강의 중에 밭에서 풀과 함께 키우는 방법을 (나중에)말씀한다 하곤 말하지 않은 듯합니다. 두둑을 넓게, 고랑을 좁게, 그래서 그 고랑에 풀을 키운다, 라는 말을 하셨는데 그게 다인지.

2. 유기물로 비닐피복을 대신할 수 있다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닐피복의 대안을 생각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강의 알찼습니다. 고창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08-12 22:32:11

게시물 댓글과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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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2010-08-16 08:39:07
자연적인 멀칭방법으로는
볏집멀칭, 산야초 베어다 멀칭, 초생재배 상태서 멀칭 등이 있죠. 멀칭양을 적당히 해주면 제초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구요.

그리고 식초나 목초 원액 18리터에 2리터 유화제를 섞어
원액으로 살포하여 제초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구요.

비닐피복은 토양의 호흡장애과 초고온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비닐윗부분에 흙을 덮는 방법으로 유도해야되고,., 외에 부직포나 제초전용매트를 이용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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