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밭에 풀을 두 번이나 맸지만, 비가 자주 와서 지금은 당근 반 풀 반이다. 그래도 생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랜드세이버라는 친환경약재에 모종트레이를 담갔다가 심으면 까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여러 가지 품목을 재배하지만, 인터넷이나 농산물업체로 모두 판매해서 판로에 문제는 없고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다.
구좌읍 친환경농산물연구회를 구성해서 매월 11일 저녁 7시에 만난다. 이번에 80회 모임을 했으니까 한 7년 정도 꾸준히 모임을 하는 것 같다. 농사정보 교류도 하고 공동판매도 하고 자닮 교육도 같이 받으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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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6.1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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