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농약을 하다 보면 마지막에 약통에 남는 약이 문제다. 누군가 기울여 줄 사람이 있다면 좋은데 그럴 사람이 없을 때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쓰는 방법은 없을까? 필요가 발명을 부른다더니 화훼농사를 하는 김충환 님은 간단하고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약통 한 쪽에 스프링을 달아서 일정 정도 약통의 무게가 가벼워지면 자연스럽게 한쪽이 들리게 하는 것이다. 생활의 발견, 돌돌이로 약줄을 자연스럽게 당겨주고 스프링으로 약통을 기울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낌없이 다 쓰는 김충환 님의 혼자서 농약 하는 방법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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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7.03.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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