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 내에 지방 정부들이 해초 및 식용 토양을 소의 사료로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몇몇 농가에서는 이미 수경 재배한 환경 친화적 먹이를 생산하는 실험이 시행중이다.
현재 모스크바 근교에서는 더욱 더 악화되고 있는 환경으로 인해 환경적으로 청정한 가축 사료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얼마 전 모스크바의 과학자들은 미생물로 소의 먹이를 정화시키는 자연적인 방법을 고안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먹이는 들이나 초원이 아닌 더러운 물이 고인 저수지에서 자란다. 어떤 인공 저수지에라도 하수를 채우고 특수 해초를 파종하면, 해초들이 자라면서 물을 정화하고 생물에 가장 중요한 물질인 단백질을 만들어 낸다.
사료 제조에는 아졸과 히야신스라고 불리는 해초가 주로 사용된다. 게다가 이 해초들이 자라는 토양에는 영양분이 함유되고 생태계적으로 깨끗하여 동물들을 위한 식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발견물은 콜라겐 해면류라고 불리는데 맛있는 토양은 포롤론을 연상시킨다. 이 인공 토양은 해초 작물을 수확하기 전 저수지 표면을 떠 다니며 역시 물을 정화시킨다. 아졸이나 히야신스가 알맞게 자라면 해면류와 함께 거둬 들여 빻은 후 섞어서 소의 사료로 사용한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사료의 모든 장점들의 평가를 완료했으며 우유 생산량 증가에 만족하고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http://www.businesspress.ru/newspaper/article.asp?mId=37&aId=687 운영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3.07.14 13:48
<저작권자 © 자닮,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