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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사례 5 ( 소아 천식, 호흡기 질환)

10. 매일 밤, 자지 못하는 밤의 되풀이

 

( 소아천식, 호흡기 질환 )

 

토오쿄오 나가노 타쿠마 남자아이 두 살

 

내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는 거꾸로 섰지만, 출산 때에는 정상 분만이었다.

 

낳은지 여섯 달 무렵부터 감기에 걸리기 쉬워, 그 뒤 죽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고, 감기 걸리채였다. 가까운 소아과 병원에 가서, 소아 천식이라 진단받아, 감기약과 기침 멈추는 약을 받았다. 약을 주었을 때는 , 잠깐동안 기침이 멈추었지만, 곧 다시 심하게 기침을 하는 것의 되풀이었다. 선생도 “ 이 약은 그다지 먹이지 않는게 좋아요, 크면 나아져요” 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일 밤, 아이가 심하게 기침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 주지 않을 수 없었다.

 

77 년 8 월 15일 무렵 ( 태어난지 한 돌 열 달 째 )부터, 기침이 더욱 심하게 되어, 매일 밤 한 시 무렵과 새벽 네 시 무렵에, 30 분에서 한 시간이나 “ 켁-, 켁-” 괴롭게 발작을 일으켜, 아침이 되어야 겨우 지쳐서 자는 것의 하루하루가 되었다.

 

8월 25 일에 , 에히메 현의 친정에 돌아왔을 때에는, 한 밤중 열두 시부터 아침 네 시까지 , 기침 발작이 멈추지 않아, 이 대로 어떻게 되는게 아닌가, 나도 무서워져, 어쩔 수 없이 구급차를 부탁했다. 어디든지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 여기저기 구급차로 달려 돌아 다녔지만, 시골이라 구급병원이 없고, 새벽 네 시 반 무렵이라 이르기 때문에 , 어떤 병원도 접수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 동안 여섯 시 무렵이 되어 심했던 기침이 조금씩 누그러져, “ 킥-킥-” 라는 정도가 되어, 곧 누그러졌다.

 

토오쿄오에 돌아와서 부터도, 역시 한 밤중이 되면, 매일 밤 기침 발작을 일으켜, 남편도 나도 자지 못하는 날의 되풀이었다.

 

문득 , 옛날 , 내가 혼인하기 앞에 요추추간판 헤르니아로 신세를 졌던 이소가이 선생의 일이 떠올라, 이소가이 역학요법으로 천식까지도 나을까 하며 반신반의 하면서 아이를 보이려고 갔다.

 

3 주간 정도 매일 교정치료 받으러 다녀, 기침도 점점 적어지고, 발작도 일어나지 않게 되었는데, 밤중에 다리를 묶어도, 끈이 느슨해져 풀려지면, 곧 “ 켁- 켁- ” 하기에 , 소아마비의 치료법과 같은 부자고정을 하기로 했다.

 

10 월 4 일 최초로 부자고정을 했다. 1 주일에 1 번 다녀, 교정치료와 부자 바꾸기를 했다. 다음 바꾸기 날 , 10 월 11 일 까지의 1 주일은 기침이 딱 멈추어, 감기의 모든 증상이 아주 없었다. 나도 남편도 아주 놀랐다. 이렇게도 고관절을 바른 각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구나 라고 알게 되었다. 그 뒤 주욱, 천식 발작은 일어나지 않아, 남편도 나도, 덕분에 푹 잘 수 있게 되었다. 또 아이 스스로가, 숨쉬기가 편안해져, 아침까지 푹 자게 된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다.

 

치 료 일 지

 

이소가이 역학요법으로 보면, * R * 형으로, 우고관절 전위가 심하기 때문에, 척주는 왼 쪽으로 측만하여 흉추에 전위가 보였다. 따라서 오른 다리가 긴 경우의 증상인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천식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역시 기저귀를 차고 있어, 기저귀를 왼 넓적다리에 치우쳐 차게 지시하고 교정을 계속했는데, 또 때때로 발작이 있어, 고관절을 교정한 각도로 유지하는 부자를 채웠다. 따라서 부자를 차고 그 날부터, 발작은 딱 멈추었다. 지금 잠시 부자를 찬 채로 보행훈련을 계속해, 우고관절에 대퇴골의 각도가 교정된 각도로 다리의 근육계가 발육하면, 생애, 천식이 재발하는 일은 없다.

 

젖먹이의 경우 천식은, 원칙적으로 고관절 교정과 기저귀 채우는 방법으로 완치된다. 거리에서는 < 성장하면 낫는다> 등과, 다독거림을 듣는 환자도 있지만, 우고관절의 전방전위가 낫지 않는 한, 천식이 체질부터 근본적으로 건강체로 고쳐지는 것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다. 04.9.9

 

김창현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04.09.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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