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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추워서 늦어지는데 보통 파종하고 25일이면 수확 들어가요. 고온기 여름에는 18일 20일이면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파종은 손으로 흩어뿌림으로 하고 상토만 살짝 덮어주는 거예요." 파종 후 매일 수분 공급
“물은 발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씨앗 파종을 할 때는 수시로 줘야 해요. 상토가 말라버리면 안되니까 매일 주다시피 해야 합니다. 고온기에는 아침에 한번 오후 늦게 한번 하루에 두 번 줍니다. 낮에 주면 호스에 물이 데워져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 가서 화상을 입는다고 보면 됩니다. 일주일정도는 물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골고루 나지 않고 드문드문 나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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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수확기에 들어가면 물을 안줘요. 그러면 뿌리를 깊고 넓게 뻗게 되죠. 항시 물이 있으면 맛이 없고 싱겁고 씹히는 맛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10월21일)부터 수확을 한다하면 11월쯤 한번 물을 주고 겨울 내내 안주는 거죠. 겨울에는 물을 줄 수가 없어요. 물을 주게 되면 잎에 병도 오고하기 때문에 물을 딱 끊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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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토양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미생물을 만들어 넣고 퇴비 넣을 것 넣고 그 다음 물 관리 액비관리를 합니다. 물을 줄때 한방영양제를 만들어 주고 자가로 만든 자재들을 주죠. 물을 줄때는 영양제를 타서 주지만 물을 끊을 때는 액비로 엽면시비를 해줍니다. 겨울에도 엽면시비는 하죠. 안하면 맛이 떨어지고 크지를 않습니다. 토양이 젖을 정도는 아니고 잎에 살짝 묻혀준다고 보면 됩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 동영상 촬영 날짜 : 2010.10.21. - 동영상 보기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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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0.11.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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