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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재배를 시작하면서 주변의 시비나 방제 이야기에 현혹되기 보다는 처음부터 뚝심을 가지고 바로 무농약을 도전했다. 그렇게 자신감 있는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닮에 소개된 여러 님들의 역할 이 컸다고 한다.
유황에 독초추가면 OK
"황과 유화제로 일주일이나 열흘 간격으로 흰가루와 진딧물 방제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 둘 다 해결이 됩니다. 황을 700으로 해서 치면 노균과 흰가루도 다 해결이 됩니다. 온실가루이도 실험하고 있는데 황토유황 700에 유화제 1리터를 넣어 쓰면 더 이상은 안 번지는 것 같아요. 개체수가 줄지는 않아도 그대로 유지가 되요. 거기에 독초를 추가 사용하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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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운 유기농도 가능
“800평 농사에 돈 주고 산 자재 값은 3만원 입니다. 예전에는 2천 평 농사를 지었는데 평수를 줄이면서 800평에서도 2천 평에서 나오는 소득을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출을 줄이고 생산비를 낮추면 실소득은 더 올릴 수 있다 자신했습니다. 올해 수익이 2천 평에서 농사짓던 때와 비슷합니다. 제 최종 목표는 무경운에 유기농인데 계획을 세워 점차적으로 나가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내용중 일부 요약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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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1.07.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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