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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5년에 유기 2년 올해는 수확량이 풍성하다. 고생스럽던 충 문제도 상당히 극복되었다. 하지만 탄저와 낙엽병은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난제들이다.
충 걱정 줄었지만 낙엽병이 문제
“올해 과일은 작년보다 많이 달렸는데 병충해 관리가 힘드네요. 탄저는 좀 나은데 전에 없던 낙엽병이 왔어요. 낙엽병은 8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6월에 보르도액을 쳤습니다. 혹진딧물 때문에 2년전까지도 고생했었는데 올해는 없었고 응애도 자닮오일 쓰면서부터 없습니다.”(정리: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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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상 기자, 다른기사보기기사등록일시 : 2013.10.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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