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아 옛날이여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밴드 카카오스토리
2003-11-04 23:02:20 \| 조회: 13331

92년 군제대를 하고 무작정 뛰어 들었던 자농***
농사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른고 뛰어들었던 농사길***
젊은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농촌을 뒤로하고 무작정 불빛 찬란한 도시로 찾아 갔죠
1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농사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니라 아직 농촌에는 사람이란 존재에 인심 이란게 남아 있을것 같아서요
복잡한 빌딩과 교통, 서로가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난 사람들, 인간이 인간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모습들,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겠다고 아스팔트까지 고개를 숙여 절하고 다니는 사람들, 삶이 너무 비참하다고 느껴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농촌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자연을 닮은 여러분,자연을 사랑하는 여러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자농 운영자 여러분 우리나라 농사에 큰 힘이 될수있도록 많이 많이 노력해 주세요^^

2003-11-04 23:02:20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최신순 추천순 게시물보기

어쭈구리 2003-11-05 22:54:48
도시에서 직장생활한지 10년정도 밖에 안됐는데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공기가 나빠서 그런지 내가 폭삭 늙었거든요
머리는 하얗게 변화고 얼굴은 매연에 너무 많이 그을리고요 ㅋㅋ
시골에서 힘들기는 했지만 맑은 공기가 있어 좋았고 마음은 항상 풍요로웠거든요 그 시절이 그리워서요 ...............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마아가렛 2003-11-04 23:39:29
투명인간님 그럼데 왜 옛날입니까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지리산 숨결 2003-11-04 23:14:55
반가워요.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들꽃향기 2003-11-04 23:09:09
투명인간님 !
안녕하세요. 좋은 만남이길 바랍니다.
기회가 되어서 농촌으로 돌아가실길~~

답글 0

추천 0 반대 0
0/1000

-1 -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후원자님들께 자닮농장을 오픈합니다! (6월 4일, 화, 오후 2~4시) (14)	운영자		2024-05-27	19093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	2024-05-23	210243
공지	노동력 80% 절감하는 Y자 고추 지지대 (개발자 전희수) (3)	운영자		2024-05-14	297686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운영자		2023-05-19	1371066
공지	(NEW) 자닮 천연농약 전문강좌 '충남대 백마홀'서 매월 개최!! 농약값을 1/20로 줄입시다~ (54)	운영자		2022-08-30	1693268
공지	은행 열매, 삶은 물 구입처 (노란은행으로 만듬) (7)	운영자		2021-09-25	1553411
118	산지식과 배움의 광장. (1)	맞춤 배 과원	-	2003-11-15	12760
117	들꽃향기님! 지리산 숨결님! 수고하셨습니다. (6)	행복배	-	2003-11-14	12076
116	감사드립니다.	먼둥이	-	2003-11-14	10847
115	앗! 벌써 기사가 (1)	야관문	-	2003-11-14	12181
114	한방차의 효능과 복용방법... (1)	가와이	-	2003-11-14	12244
113	아름다운 동행 (1)	들꽃향기	-	2003-11-14	12312
112	품평회및 미생물 채취를 참가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3)	모과	-	2003-11-14	12354
111	일일신, 우일신 (3)	지리산	-	2003-11-14	12133
110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이유! (6)	마아가렛	-	2003-11-14	30779
109	두리번 두리번 ~~ ^^*/ (3)	이슬꽃	-	2003-11-14	12132
108	황토갯바람.com 개편 오픈 합니다 (1)	사과왕	-	2003-11-13	18881
107	행사는 잘 진행되는지요 (1)	사과왕	-	2003-11-13	11940
106	숨결님 한밤중에 도착하니 잘자리좀 남겨둬~!^.^	자농	-	2003-11-13	10621
105	악양골!!!!!!!!! (4)	검지	-	2003-11-13	12449
104	머나먼 하동(?)에 못가게 되어 죄송... (4)	orangejeju	-	2003-11-12	12508
103	겨울에 마시는 차(茶) (1)	가와이	-	2003-11-12	12553
102	감기예방에 좋은 막강 식품 네가지 (3)	가와이	-	2003-11-12	12765
101	인상이 좋으십니다. 그려~ (1)	푸른 천둥	-	2003-11-12	12477
100	<컴퓨터 때문에 굳은 어깨 풀기1> 지도강사: 노래하는 별님 (8)	지리산 숨결	-	2003-11-11	13057
99	자농님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7)	들꽃향기	-	2003-11-11	11712

글쓰기

-이전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