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문어발님,
피해가 없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올 농사 무사히 짓길 바래요.  

TV에서 보니까
영양군에는 폭설은 내렸지만 비닐하우스 피해는 전혀 입지 않았다더군요.
비결이 농민 스스로 폭설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로
비닐 하우스를 지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정부에서 제시한 표준보다 하우스의 폭을 1미터 정도인가 좁게 하고,
대신 높이를 더 높게 했더니 눈이 내리면서 곧바로 미끄러져 내린다는
겁니다.
믿지 못할 정부를 대신해서 농민 스스로 지혜를 발휘해
위험을 방지한 것이지요.
MBC9시 뉴스(2004.3.8)에 소개되었으니
못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지요.  

문어발님! 드디어 정담에 입성.
축하드립니다. 시서화님은 답변까지.... ㅠㅠ

근데 ㅠㅠ, 뭔 뜻이죠??  

문어발님!
사모님도 안녕하시구요.
피해가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올 한해 농사가 풍년이어야 할텐데....  

하우스의 폭을 정부 기준안보다 1미터 정도 좁게 하고
대신 높이는 50센티 이상 인가 높게 한답니다.
그리고 쇠 파이프의 강도도 더 강하고 촘촘히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효과 만점이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MBC 3월 8일 9시 뉴스를 인터넷 통해서
다시보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