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감자심던 날...
행복배 2004-04-06 22:47:35 | 조회: 11639




감자 눈따기





비닐 덮기-한번 심으면 풀관리가 안돼서 비닐을 덮습니다.





비닐에 감자넣을 구멍을 뚫어요.





구멍에 감자를 넣고 흙으로 덮습니다.





모두 열심히 일했죠.





맛있는 점심시간-성환에서 가져온 포도주가 인기 짱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시간-참다래와 배,된장으로 양념한 목삼겹살구이를 머우잎에 달래와 민들레무침을 넣고 싸먹으면????





심고 남은 감자를 갈아 감자전도 해 먹었죠.





즐겁게 감자를 심은 낭자들 1 ....





음식을 준비해 주신 배꽃뜰님과 안실장님.





나린이의 브이-" 꿈은 이루어진다."



2004-04-06 22:47:35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지리산숨결 2004-04-06 22:59:06

    와 ~
    미인들이 심은 감자를 언제 먹을 수 있을깡~
     

    • 햇살초원 2004-04-07 00:25:50

      부럽네요. 저두 어서 감자심고 고구마심는 날이 왔음 하는데~~~~
      머구잎에 돼지고기라~~~~~쪕~~~침넘어가넹 ^^*
       

      • 검지 2004-04-07 06:27:23

        오우~예~~
        해피한 어는 봄날이었군요
        어릴적 감자심던 기억과 다른 점은 고랑파고 심었고, 감자를 재에 버무렸고, 비닐 씌운 두덕에 한줄이 아니고 지그재그네요
        머우잎은 제가 젤 좋아하는 너물, 된장에 버무리고 최근엔 들깨에 식초넣고 마요네즈 같은 것 만들어서 버무리는 신세대 음식이 되데요
        머우잎으로 쌈도 싸먹고
        근데, 머우잎으로 삼겹은 생각질 못했네요
        삼겹하기 딱 좋은 머우잎 크기가 곧 돌아옵니다.
        캬~~ 또 기대되네요
         

        • 촌부가 2004-04-07 07:23:53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겠습니다.
          참, 신기하기도 하지요.
          분명히 한알도 아닌, 반쪽을 심었는데
          몇달후에는 여러알의 감자가 달리니요.

          행복배님, 감자골에 복숭아를 넣으면
          몇달후에 1상자가 나오지 않을까요?
           

          • 행복배 2004-04-07 08:33:18

            촌부가님!
            반쪽이 아닌 눈깔만 따서 넣어도 여러알이 생기는데....
            아마도 촌부가님 복숭아를 넣으면 위에는 복숭아, 밑에는 감자가 생기겠죠?
            그런데 그 감자를 캐면 복숭아나무가 죽잖아요.
            그래서 안 넣을래요.
            복숭아는 촌부가님꺼 사먹을께요.
            검지님!
            두둑이 어정쩡해서 지그재그로 심었답니다.
            재대신 가리는 충분히 넣었고 감자가 들때쯤 추비할 예정입니다.
            머우잎에 삼겹살! 아주 맛있어요.
            조금 더 있다가 취도 좋고요.
             

            • 성환배 2004-04-07 20:56:43

              흠~성환에서 가져간 포도주가 인기 짱 이라니
              오필승이한테 한병더 보내라구 할까요?
               

              • 행복배 2004-04-08 00:17:35

                성환배님!
                앞으로 행사가 계속 있는데 포도주가 더 있으면 좋겠는데요....
                유인하러 올라올때 갖고 오시죠?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공지 <신청마감>자닮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11월 19일 강좌를 개최합니다. (1) 2024-10-21 46525
                공지 후원자 전용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 2024-08-23 213965
                공지 8월 20일 후원자님들 자닮농장 방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사진있음) (54) 2024-05-27 759720
                공지 후원자 분들과 매월 말 줌(ZOOM)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 2024-05-23 572930
                공지 자닮농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13) 2023-05-19 1951363
                1369 섬진강에서 부르는 사모곡 (3) - 2004-06-30 11273
                1368 작은 나무님의 댓글을 옮김니다. 감동!!! (4) - 2004-06-30 7229
                1367 **욕 *^^* (3) - 2004-06-30 11531
                1366 매실 작업 끝났습니다. (4) - 2004-06-29 6596
                1365 매실엑기스..질문있습니다. (5) - 2004-06-29 6973
                1364 한반도의 마침표 마라도여, 신생의 검푸른 눈동자여! (4) - 2004-06-29 6685
                1363 새식구들을 들입니다. 정말 기분이 짠해요~~~ (13) - 2004-06-29 7203
                1362 그냥 백두산품에 안겼습니다. 사진배경으로 우선 님들더위 식히세요~. ^.^ (2) - 2004-06-29 6709
                1361 ~~~~~~~잉 (6) - 2004-06-29 7725
                1360 오랜만이네요!!!!!!!!!!!!!!!!!!! (9) - 2004-06-28 6691
                1359 참다래님!!!!!!! (2) - 2004-06-28 6642
                1358 아무리 초보라도 이런 농산물은...점.. (8) - 2004-06-28 7470
                1357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6) - 2004-06-28 11587
                1356 동아일보(명예회장 일본교육현장) (1) - 2004-06-28 8005
                1355 깊은 밤, 이 아름다움 그리고 쓸쓸함... (4) - 2004-06-27 7139
                1354 7월 3일을 기다리며 불타는 녹색정원!! (4) - 2004-06-26 7249
                1353 저도 갑니다...돌판에 고기 구우러.. (3) - 2004-06-26 6884
                1352 지리산 숨결님!!!!!!!!!!!!!!!!!! (1) - 2004-06-25 7279
                1351 농장 이름결정 (9) - 2004-06-25 6498
                1350 딱 걸렸쓰!! (9) - 2004-06-25 11277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