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플때 맘껏울어야해요 가슴이 댓돌에눌린것 처럼아플때는
처방이없어요 가끔은 저도그럴때가있어요 그런데 참고 또참고
하니까 약이없더라구요 삼년전에 저도잠시가출했어써요
그러다 아이들에게 죄지고있는것같아 아이들옆으로 돌아왔는데
향기님 에기처럼 아이들에게 정말 엄마로서 최선다하고있는지
저도 가끔은 자문해본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놀면서 이행복을 맘것누리고싶어요
조은 추억도많이 만들고싶구요
엄마때문에 울지않는아이들로 키우고싶어요
엄마는 바보처럼 많이너무많이울어 터질것같아너무힘들었던 기억때문에
내아이들에게는 그런아픔을 남기고싶지가않아요
가슴알이를 너무숨기고 있어도않좋다고 생각이드네요
그래 가끔은 토해내고 울어도보고 소리도질러보고 음악도크게틀어
노래도 불러보고 출처없는외출도해보고
하지만 이순간도행복하다고 느끼고 소중한시간이기에 흘러버리기엔
정말 소중한
순간순간이기에 주어진시간에 최선을 다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