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합니다.
숨결님이 들꽃향기님을 통해서 우리를 근사한 곳으로
초청하셨습니다. 잠깐 같이 나갔다가 빨리 돌아와서
'어둠속의 댄서' 그리고 '비요크'의 열창과 열연을 감상해야겠습니다.  

구름나그네님 사실 저도 보고싶었는데요 시간이 좀 늦네요
그리고 지금 행사중이잖아요 또 그리고 서울에서 손님들이
내려오셔서 숨결님은 지금 출타중입니다  

난초향님! 감사합니다. 리마인드까지 시켜주셔서...
꼭 볼겁니다. 딸아이에게도 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 식구들이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리,,,
낮에 맥주도 사다놓고, 수박도 사다놨는데, 아무도
관심을 표명하질 않습니다. 아이들 이외엔.  

관람등급이 12세가 아니고 15세군요.
KBS 1 에서 11시 25분부터 방송합니다.  

앵두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이쁜이님, 샛별님, 우리 같이 봐요오----
단 아빠 엄마 허락을 얻으실 것. 반드시.  

나도 영화보고싶다  

앵두님! 무지 더워유~~~~
영화볼 힘도 없어유......
어제밤에 한잠도 못잤어유..............  

거~ 참!!
바로 아래 동생생일축하코~너가 있는데
한줄 써주지~~ 에잉!! ㅋㅋ

어릴적부터 오뿌아 하나 있었으면~~ 하는게
내 소원이었는데....
바다같이 넓게 이해해주고
하늘처럼 높게 사랑해주는 그런 오뿌아!!
그런데 실제로 오빠있는 사람들은
그 오빠를 웬수보듯.... ㅋㅋ

앗! 댓글이 삼천포로!!
구름나그네님! 이 영화 강.추에요.
꼬~옥 보세요.
전 맥주,땅콩은 생각치도 못하고
오로지 화면만 집중하면서 봤어요.
혼자 본 덕분에
마지막에 눈물콧물은 원도한도 없이 풀었답니다. ^^  

앵두님이 정보를 잘 주시는 덕에 적시안타 쳤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2세 이상 관람가능입니다.
션한 맥주와 오징어 땅콩은 초반전용이고
뮤지컬이 시작되는 순간부턴 숨소리 죽이고..
주리 앤드루스가 주연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잘 아시지요?
비요크가 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가 보세요.
후반전용 준비물론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하여 혹시 눈물 콧물이 나시거들랑 참지 마시고
목놓아 꺼이꺼이, 코도 팽...  

나도 영화 보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