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님 감사합니다.
사실 귀농이 쉬운일도 아니거니와 준비 또한 장난이 아니랍니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구요?
폭넓은 정보가 필요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담을 통한 적응 기간도 필요 하리라 생각합니다.  

민들레c 님!
연거푸 귀농자 희망자들의 방문이 잣아집니다.
그런데 제쪽이 넘 준비가 되있질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체계있는 준비,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 사업예산에 반영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귀농복덕방이라는 건데요.

예산을 확보해서 적지를 구매, 또는 임대를 하여
수리를 완벽히 해놓거나 신축하여 귀농희망자에게 실비로 판매를 하거나 임대를 연계해주는 방식입니다. 잘되면 내년부터 가능할 듯싶기도 한데요.

일단, 풍경소리님이 면사무소에서 구한 빈집현황을 가져오셨구요.
저는 악양골 자농회원(120여명)과 이장님들께 서한을 보내 적지를 사전에 파악하는 노력을 당장 할 계획입니다.  

구름나그네님, 잘 지내시지요. 그나마 이 번 주를 끝으로 더위가 좀 가실 거라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센터식구들 얼굴도 좀 볼 참으로 잠시 들렀었는데, 진행 중인 프로그램 때문인지 모두들 자리를 비우셨더군요. 언제 반갑게 얼굴 뵐 날 기다려 봅니다.^^  

민들레c님!
언제 하동을 다녀가셨남유?
아, 하동을 오시면 문화센터에도 한 번 들리시지...
쪼매 서운하네요.
날 더번데 건강 유의하세유!  

참다래님 반갑습니다
도저히 이달은 어렵겟고요
다음달중순안에 함들르겟습니다
맛난거 주세요 아무거나 잘묵은깨

날더운데 예초기 조심하세요
우리동네 젊은이가 앞장갱이를 찧어서 몇바늘 꾸매고
일주일을 입원햇심더

아무리더워도 복장을 잘챙기십시요  

민들레님 잘가셨군요?
민들레님의 귀농이 잘 되었으면합니다.
오래 오래 농사지으며 사실거니까 준비도 좀 오래 하십시요.
그리고 자주 오세요.
그래야 좋은정보 많이 가져가죠.

더운데 건강하세요.  

민들레님 반가요.
요즘 너무 덥죠?
저도 요즘은 일을 아침저녁으로만 시음시음 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참다래님, 더운데 잘 지내시나요. 농사짓기의 <이상>과 <현실>에 대한 참다래님의 걱정어린 말씀,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차사랑님, 열심히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차사랑님 어제도 손님 치루셨군요.
요즘 풀과의 전쟁 지겹죠? 저도 아침 5시면 풀과의 전쟁 시작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할때만 일을 하니 좀처럼 줄지가 안는군요.
낮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 누워서 보냅니다.
고성 언제 함 오실거죠....
기다림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