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덥지요.
정말 덥습니다.
이 더운 날씨를 헤치고 달려온 딸기농가 자농님들~~~
나시에 반바지 차림~~~
시원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자농님들이 모였지만...
밤을 세워 이야기꽃을 피우는 님들...
아무리 옆에서 해방을 놓아도 들리지 않나봅니다.
옆에서 노래를 불러도 반응이 없고 박수를 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이야기꽃만 피웁니다.
제가 기록을 세우며 3시 반이 넘도록 앉아 있어도
끝나길 기달리수가 없더군요.
작목별로 그 열정이 넘 뜨거워 감히 옆에 다가설수 없는 향기였답니다.
딸기 향기였냐구요.
아니요.
화산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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