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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불쌍한 우리 남편 .....
늘푸른유성 2004-07-28 13:24:36 | 조회: 5319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기본교육 151기 때 침상에서 떨어져서 눈썹 몇방 꼬맨것을 ...겨우 이제 흔적 없이 낫았는디 시상에 만상에나....
며칠전에 시원하게 수박을 먹고 , 아들이 모처럼 만에 뒷처리를 하다가 그큰 식칼을 남편다리에 그냥...헉...말을 할 수 가없었다. 남편은 말없이 손가락으로
지압을 했고 우린 옆에서 죄인 마냥 지켜서 있고...
잠시후 병원에 갈까 했더니 괜찮어.
십년 감수 했다. 여러분 칼 조심 조심 또 조심 허새유
2004-07-28 1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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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5
  • 구름나그네 2004-07-29 17:17:10

    늘푸른 유성님!
    칼처럼 나타나시어 칼조심하라고 하시나요?
    님의 낭군님께서는 수난의 역사를 살아가고 계시군요.
    저도 엊그제 옥상에 차양막 치기 위해 올라가려다 크게 다칠 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노무 더위 때문에... 팔 다리와 이마 약간 긁히고
    멍든 좀 정도에 그쳤지만서도...
    로망스님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크게 다칠 뻔 했었죠.
    자농회원 여러분! 칼조심, 부상조심합시다요!
     

    • 늘푸른유성 2004-07-29 08:26:48

      별님 숨결님 그리고 향기님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세분 다 아는디 저는 잘 모르시지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들꽃향기 2004-07-28 17:09:17

        늘푸른유성님!
        간이 콩알만해지셨겠어요.
        사실 저도 길선생님 그 사건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아니 그런데 다시 이번엔 칼!!!!
        괜찮으세요.
        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 지리산숨결 2004-07-28 13:28:57

          앗!! 누구신지 알았땅~~~~~~

          더위에 칼을 생각하니 머리에 에어컨이 가동되네유.
          무지 고마워유!!!
           

          • 노래하는별 2004-07-28 13:28:16

            오우~ 어쩐다지요? 큰상처가 아니시길...
            날씨가 더우니 덧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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