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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게시판  [ 모두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초저비용농업의 해법! ]

문의드립니다. 악양에 계신분께..(숨결님?)
코난 2004-07-30 11:02:22 | 조회: 5317
계속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만 보다가 첨으로 글을 써봅니다.
이번에 휴가를 받아 8월 첫주에 지리산에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악양(하동)도 방문할 예정인데..한번 얼굴이라도 뵙고 싶군요..
내일(31) 출발이라 오늘까지만 댓글을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연락처를 찾을수가 없어서...
도움주실분 연락처좀 달아 주세요...plz
악양(하동) 도착예정 8/3일이나 4일
2004-07-30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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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과 답글 7
  • 코난 2004-08-09 08:36:31

    휴가끝..먼저 방문하지 못해서 지송하다는 말씀을 먼저..8월 31일 울산출발해서 대원사 2박3일동안 지리산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처음에 노고단까지 갈려고 했지만 기상이 나쁘고 집사람이 몸도 안좋은 것 같아 하동버스를 탈수 있다고 해서 벽소령에서 의신이라는 곳으로 하산결정을 했는데 내려 오니까 버스는 안오고 비는 오고 ...비만 흠뻑맞고 걸어서 좀 큰 동네를 갈 생각으로 걸었습니다. 비는 더 많이 오고 차는 없고(지나치는 차들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비 흠뻑맞은 사람 선뜻 태워줄 이가 몇이나 될까요.) 어떻게 해서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목적지가 부산 하동 악양으로 되어 있더군요. 무거운 몸으로 버스를 타고 하동 화개장터부터 바깥경치에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악양의 경치를 볼 수 있을까 해서...버스가 악양을 휙 한바퀴 돌더군요.. 평안하게 보였습니다. 여기가 거기구나 하는 풍경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사진이랑 똑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거든요. 내릴까도 했지만 억수같이 내리는 비와 지쳐잠든 집사람이 안쓰러워서 차마 그러자고 못했습니다. 다음에 자가용으로 함 가야겠습니다. 돌아오면서 느낀점은 내가 과연 저곳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같은 거 였는데.. 이 막연함을 털어버릴수 있을까요?  

    • 로망스 2004-07-30 19:49:08

      코난님~~ 대환영입니다..
      저는 지리산하고도 악양의 토박이?터줏대감?
      or 자농인~~~~~ㅎ~~~ㅎ~~~ㅎ
      아무쪼록 언제든 들러시랑께요...
      언제든 손님맞이 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며칠후에 뵐수 있겠네염...
      그럼 그때뵈요~~~
       

      • 코난 2004-07-30 17:29:40

        이제보니 자농에 계신분들 이시군요..하여튼 거기 가면 보게 되기를 고대하면서 ..그럼 전 퇴근하고 내일 지리산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짐싸야되요...  

        • 들꽃향기 2004-07-30 17:15:01

          저희 연락처는 자농이란 코너와 메인 화면 맨밑에 있었는데 보시지 못하셨군요.
          악양에 오신다니 저도 뵙고 싶군요.
           

          • 코난 2004-07-30 17:06:17

            자농 사무실에 가면 귀농과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 있나요?  

            • 운영자 2004-07-30 13:55:12

              가을파랑님은 악양출신? 훗후~~ 반갑습니다.

              3일은 일정이 오후 9시경쯤 끝납니다. 악양면민 강연때문에요.
              4일은 좀 넉넉하네요. 반갑습니다. 코난님!!
               

              • 가을파랑 2004-07-30 11:17:13

                055-883-8959 자농 사무실(옛날 축지초등학교) 이었던 것 같은데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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