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는 어렵습니다.
나트륨은 원래 수지에 흡착되어 있고 다음같은 원리로 양이온이 제거되어 연수가 됩니다.
양이온교환수지 작용 원리
R-SO3…Na + Ca2+ → R-SO3…Ca + Na+
R-SO3는 양이온교환수지에 기본 구조를 이루는 설폰산기 양이온교환수지를 나타낸다.
[[이 양이온교환수지에는 원래 Na이 붙어 있었으나]],
수용액 속의 Ca2+을 흡착하면서 가지고 있던 Na+이온을 수용액 속으로 방출함을 뜻한다.
양이온교환수지는 음전하를 띤 고정된 이온에 쉽게 떨어져 나가는 양이온이 붙어 있다. 양이온교환수지가 수용액에 들어가게 되면, 수용액 속의 양이온들이 이온교환수지에 붙어 있던 양이온과 교환·제거된다.
칼슘 이온이나 마그네슘 이온과 결합한 이온교환수지는 소금물처럼 나트륨 이온이 많이 함유된 용액에 넣으면, 위 식의 역과정을 거치면서, 이온교환수지에 붙어 있던 칼슘/마그네슘 이온이 나트륨 이온으로 재충전되어, 이온교환수지를 다시 사용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이온교환수지 [cation exchange resin, 陽―交換樹脂]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수지 수명이 다된것은 연수기를 통해 나온 물에 자닮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물색이 혼탁하게 변하면 수지의 수명이 다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면 소금물 재생을 통해서 수지에 나트륨을 흡착시켜서 수지의 기능을 재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