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화가 좋습니다.
우리 머루밭에는 3월말에나 호밀을 뿌린답니다.
저 많은 호밀 먹여 살리실려면 영양도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좋은 과실 풍년 농사 지으시기를 ...  

아~ 그곳에 가고잡다!  

그림으로 보니까 멋지게 보이는거죠.
사실은 별로 볼것도 없는디요. 그래도 이삭막한 초봄에
먼지가 풀풀 날리는 땅에서 푸르게 왕성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호밀이 대견스러워 보입니다. 금년 8년째 계속해서 호밀을
심었더니 땅이 폭신폭신해서 밟아보는 감촉이 참 보드랍습니다.
물빠짐이 별로 안좋은 곳인데 아무리 장마가 계속되어도 아직은
침수 피해도 없구요. 풀속에는 온갖 벌레가 살고 있읍니다.

지금 한창 냉이꽃이 피고 있는데 쑥도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는데
게르마늄이 듬뿍 함유된 기능성 쑥이라서 보약이지요.
천혜녹즙 만들면 정기가 엄청 쎄지겠지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쑥케기 행사도 생각해 보지만
항상 과수원일이 바빠서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아깝지요.  

농장이 멋지네요
호밀도 많이 자랐네요
저희과원은 호밀이 덜 자랐어요
다가온 봄만큼 바빠만 지네요
오늘은 개구리 울움소리도 들리구요
자연이 살아숨쉬는 멋진 농장 이네요.  

목사골님
울 남편이 이사진 보고
돌아가신 아버님을 회상합니다
" 옛날 아버지가 뽕나무 밑으로 전부 호밀을 심었데이~
지금 보면 그게 진짜 자연농이라
그때가 70년대 쯤일긴데.."  

목사골님
넘 멋지네요
언젠가는 저희도 그곳에 가서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을날이 ..ㅎㅎ  

목사골님 넘 멋집니다.
저는 저 그린필드를 보니
그 한가운데 털부턱 앉아 쐬주를 까고픈 생각이 드는뎅욧????  

여러님들 뵈오니 무지 반갑네요.
동천님 과수원에 닭을 키워 볼려고 자연농업 처음시작때
계획을 세웠는데 다른 사정도 있었지만 개와 들고양이 그런것들
때문에 안되겠더군요.
옆집아줌마님 언제 시간 되시거든 나주에 한번 오세요.
별로 볼만한것은 없지만 하룻거리는 볼게 잇을것 같애요.
향기님은 약속한대로 담에 꼬옥 안아줄거야 ㅎㅎㅎ
유성님 한사농은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라는 단체인데
아피스 관련 홈페이지 농가들의 모임이지요. 회원만 가입하고 내가
활동은 못하고 있어요. 그날 날궂으면 갈려고 해요.
새벽형님! 자농tv보고 감동먹었읍니다.
그쪽으로 갈 기회가 있으면 농장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이곳 당진도 푸르름이란 소나무숲과 바닷물 뿐입니다
보기좋습니다  

목사골님 제가 좀 무식해서리.... 한사농이 뭐지유. 충대면 우리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우리큰놈 그 학교에 보낼려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