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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의자...그 생명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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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탈 2005-04-15 14:24:05 \| 조회: 4290

안녕하셨는지요.

살아있는 의자 두점을 올릴 때만 해도 그냥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는 고목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계속되어서인지

그 의자들이 조금씩 몸부림을 시작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님의 사랑과 관심은 물과 양분이 되어 포릇포릇 야들야들한 새 순을 돋게 하니..

껍질을 찢는 아픔은

가슴에 쌓여가는 사랑으로 승화되다

2005-04-15 14: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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