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심한 싸람들 ---
우리부터 우리가족부터 우리주변 친지부터 우리이웃에게 알려 줍시다
시작 합시다
나부터 시작 할 겁니다.  

오늘 또 경기 일보 1면 특종으로 게재 됬더군요.
요놈들 순간 잘못 생각과 행동으로 단단이 혼쭐 나고 있지요.
그치요....  

사실은 소비자의 선택권한의 폭이 넓어지지만 흙을 벗을 삼아
한평생 배추김치 재료를 생산하는데 여념 했던 그 농가들은
어찌 하리요.
그쪽에 종사했던 분들 도산하면 어데로 간답니까.
도시로 떠나지 않을까요.
하지만 도시로 간다면 도시 사람들 일자리를 빼뜰겠지요.
그렇다면 밥그릇 내준격이 된단 말인가요.
걱정 된답니다.....
한국 농업경영인 중앙본부에서 홈플러스 사장놈 한테로 서한을 보낸 내용을 첨부합니다....

한농연은 지난 26일 삼성 홈플러스 사장 앞으로 중국산 김치 판매를 중지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사)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600번지 도매시장내 청과동3층 101호/전화(02)3401-2870 FAX 3401-2874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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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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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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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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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람


번호



처 리 과



담 당 자




문서번호 전유련 05 -
시행일자 2005. 5. 26
수 신 삼성테스코(주) 사장
(삼성 홈플러스)

경 유

참 조

제 목 중국산 완제품 김치 판매 중지 요청의 건

1. 농산물 유통과 판매를 위해 노력하는 귀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현재 도매시장 배추 시세는 공급 과잉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이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몇 년간 중국산 완제품 김치의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배추 생산농가는 물론 도매시장중도매인, 산지유통인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특히 “싼 값”을 무기로 한 중국산 완제품 수입김치는
배추뿐만 아니라 양념류와 채소류의 수급에도 악 영향을 미치며,
국내 중소 김치 가공업체의 존립과 채소산업의 총체적인 침체로
이어져 결국 국내 배추산업기반 자체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대형할인점으로서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귀사에서 할인점 최초로 중국산 저가
수입김치(홈플러스 알뜰 포기김치)를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4. 자체 주문자 상표를 부착하여 그것도 가정 소비를 겨냥해
판매하는 행위는 벼랑 끝에 내몰린 국내 생산농가와
김치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로
남이야 죽든 말든 우리만 돈을 벌면 된다는 식의 영업 행태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5. 이에, 우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김치산업을 붕괴시키고
생산자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중국산 완제품김치 판매를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귀사에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귀사의
합리적인 판단과 효율적인 실천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6. 만일, 우리의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귀사의 중국산 완제품 김치 판매가 계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제품의 판매 중지를 위해 시장유통종사자와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결코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천명합니다.
중국산 김치의 안정성 유무 그리고 중국산 김치 수입에 따른
피해에 대한 홍보는 물론 국내산 김치 수요 확대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대폭 강화하고, 급식업체 등의 국내산 김치 사용
의무화 법제화 추진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을 밝힙니다.

7.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을 도출할 수 있도록 귀사의
합리적이고 성의 있는 조치를 당부 드립니다. 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 장 서정의
전국무배추생산자협의회 회 장 김병원
대관령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병승
진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박종욱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회 장 임재형  

팔고 있는 판매자도 문제지만...소비하는 소비자도 문제입니다. 소비자가 올바로 서지 못하면..우리농업은 희망이 없습니다. 저도 100% 소비만 하는 소비자지만...반성 많이 하게 됩니다. 국내산 농산물을 100% 이용하자는 운동이라도 벌려야 하겠네요~
저는 국악방송으로 이 내용을 알았는데...정말 소비자가 한심하다는 생각뿐입니다. 파는사람도 나쁘지만...사먹는 사람들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바빠서 사진도 제대로 다 못올리고 하루 일과를
시작 했습니다.
역시 자농인 여러분들도 동감 하시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삼성 홈플러스는 신상품 홈플러스 김치시리즈라고 전단지를 배포 하여 마치 홈플러스가 김치를 가공 한것
처럼 소비자를 현혹하고 우롱하고.
홈플러스 매장에 진열된 위치 어느곳에도
자신있게 중국산이란 문구도 표시도 없이 버젖이 판매를 하기에 열을 받았지요.


어제 경기일보 1면 특종 기사및 오늘 경기일보 사회5면 MBC 라디오 뉴스 YTN연합뉴스 기타 언론에서도 계속 보도 되며 농업단체 한농연 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 했으며 내일은 전농회 에서 성명서를 발표 할 것 입니다.

또한 김포 농업경영인 연합회 . 고양 시설채소 연합회및 고양 소비자 단체에서도 성명서를 .....
앞으로 농민 단체에서 발빠른 행동으로 중국산 김치 불매 운동을
펼칠겁니다.
자농 여러분의 힘이 필요 합니다.  

엊그게 김포공항갈 때 우연히 차창밖을 보다가
'고재평쌈마을'이라는 작은 푯말을 대했습니다.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더군요.

여러분들께서 답답하고 한심한 세태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달리 보탤 말은 없습니다...
어느 특정 회사를 말해 좀 뭣합니다만,
그 회사 이름을 쓰는 곳들은 '상도'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묻지마 1등주의'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더 쓰다보면 험한 욕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이만...  

맞습니다.
우리 농민들 정신 바짝 차려야합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이 우리 농민들에게 이럴수는 없지요

우리 농민이 희생하면서 자기네들의 공산품을 수출하는거 아닙니까?
하기에 농민들이 농산물을 생산하여 가공해서 팔려고 해도
웬만하면 가공허가도 내주지 않는것도 다 대기업의 횡포때문 아닙니까?
결국 농민들을 자멸시키는 행위이지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국회에 가서 로비하라고...
그럴 여력이 있다면 이러고 있겠습니까?

도빈엄마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마있지않아서 농산물을 돈을 가지고도 못 사먹는때가
올거라구요...
지금은 수입농산물이 싸게 들어와서 소비자들을 유혹하지만
국내의 농산물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면
농산물 수출국에서 지금처럼 싸게 팔까요?
아닐겁니다.
그들은 이런한 것을 감안하고 우리의 농산물 시장에 발을
뻗고 있는것입니다.

저는 진정 농부의 아내가 된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하간에 종자만 있으면 나와 나의 가족이 먹을 수 있는것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 삼성 물건 불매운동을 해야합니다.

우리 농민 스스로가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마음이 우울하네요...  

참으로 한심한 행태입니다.
농민들이 그렇게 울고 불고해도 대기업은 꺼떡도 안합니다.
수입개방이 대기업이 앞장서고 있으니 큰일 아닙니까?
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합니다.
우리 몫을 우리가 찾아야합니다.  

음... 참...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홈플러스 잘 돌아갈텐데
OEM으로 들여올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정말 우리모두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아자!  

이게 바로 기업의 논리라 허는깁니까?
이익창출을 위해서는 물불 안개리고 달라드는 ....

외국에서 김치를 들여왔지만 한국에서 팔고 판매분의 세금은 한국에 내니 한국으로봐서는 이익이 아니냐고 기업에서는 이야기 허것지요.
칵! 입을 찢어 삐리야 헐건지, 아니먼 세금마니냈다고 상을 조야헐건지...#$^#@$%$

작은예로.

차(茶) 허먼 화개입니다, 그것도 고급차부분에서는 단연 앞서지요.
삼성과 비슷한 경우가 이곳에서도 일고 있습니다.

작업장은 화개에 있습니다, 브랜드도 하동 화개차로 나가고 있지요.
차잎을 사서 맨드는 사람들이 이런이야기를 헙니다.
내가 차를 다른지역에가서 사와서 맨들어 팔고 세금은 하동에낸깨롱 하동이 이익이지 않느냐고...

얼마전 어느홈피에 좋지않은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차나무에 거시기(?)대문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차잎을 사서 맨드는 사람이 그사람이 화개 농민들 다 직이고있다고 애기험시롱 내같은 사람(차잎을 사서만드는사람)이살아야 화개 농민도 사는디, 왜 이런짖을 허느냐고 불편한 심정을 이야기 헙디다.

물론 기업(차잎을 사서 맨드는)이 잘되야 지역 농민도 살수 있습니다.
문제는 올해 화개녹차 생엽가격이 마니 내려갔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그만큼 품질도 내려갑니다.
올해 화개농민이 생산하는 생엽이 문제된것은, 화개지역내에서 차를 가공하는 업체나 개인은 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까지만해도 올해같은 문제는 없었지요.
가공업체는 한정인데, 문제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차잎때문에 지역 생산농가에 불똥이 떨어진것입니다.

생엽가격은 화개지역 외에거는 가격이 훨씬 적게주어도 그냥 팔고 갑니다,그생산농가들은 다른곳에 갈데가 없은 깨롱 화개에 오는깁니다.
자~~~ 여기서 봅시다.
화개것보다 외지에게 훨씬 빨리 나옵니다.
그리고 가격도 적게 주고 살수 있습니다.
맨들어만 노먼 화개생엽인지 외지 생엽인지 구별이 안갑니다.
맨들어서 뻔뻔허게 화개에서 나온차잎인양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수천에서 수억식 돈을 벌고 있지요.
그리고 소비자 여러분도 모리고 그냥 차가 좋다고 사묵습니다.

기업의 논리에서 지역 농민이 살아야 헌다 해놓고 타지역에것을 사다가 맨듬시롱 화개라는 이미지로 팔아묵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처럼 순수하게 100% 자가 생산해서 만드는 농가는 그만큼 어움에 놓이게 됩니다, 첫째가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이지요.
차(茶)는 몸에 좋으라고 묵는긴디, 가격으로 선택허는기 현재의 시장 논리라 아직은 에럽습니다.

삼성 홈플러스에서 중국산 김치를 팔아서 우리나라 농민을 직이는기나,
외지의 차잎을 사서 화개산으로 파는 업체나 한개도 다를기 없다고 봅니다,( 아침부터 괜히 열뻐치는소리를 헙니다)

이런게 기업의 논리라고 그네들은 이야기 헙니다.
원산지표시 제대로 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