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는 6월 중하순이 되어야 할것 같군요.
완숙이 되기전에 연락을 드리지요.

22도 소주로 담근 술은 지금 먹을만하고 35도 과일주용 소주로 담근것은 2~3개월정도 있어야 될것 같은데 한병 보낼까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용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축하 드립니다. ^^
산딸기도 맛있게 먹었구요.
일일이 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건데..
향이 아주 그만이었는데 산딸기는 의외로 빨리 시드나봐요.
멀리 계신분에게 보내드릴거면 산딸기 술이 어떨까요.
가공하느라 고생은 더하실것을 흐미... ^^;

올 농사도 풍년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직접와서 따먹는 맛이 그만인데....
술로 담궈놓은것을 엊저녁에 시식을하였는데 그 달콤하면서 산딸기 향기가 그만이고, 맛 보러 안올려나 식구들 데불고 ㅎㅎㅎㅎ  

맛은 아주 좋았구요.
그런데 물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물을 일부러 넣으신것은 아니겠구요.
아마 비닐에 담아 즙액이 빠져나온것 같습니다.  

산딸기 상태가 어땠는지요~~~
앞으로 참조하게요.  

산딸기까지 보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그것을 따는데 얼마나 시간을 보내셨을까
생각하니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그러니 저희가 마지막 청견을 먹은셈이네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 더욱 멋진 농사 기대합니다. 오렌지제주님!

전에는 수입 오렌지때문에 우리나라 시장이 큰 타격을
입겠다고 단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오렌지제주님의 청견을 먹어보고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맛의 차이,
그것이 희망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