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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살금살금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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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어 2004-03-19 01:32:21 \| 조회: 8195

진짜 피곤하네요.
증말 피곤하네요.
근데요.
지원나가 회의 하고 안 걷는다면서
사람 만나느라 정신없고

서방옆에서 손도 못잡고 자느니
집에서 자는 게 낫다고
밤 12시 다되어 나서서

자농에 들려 밤12시20분에
살짜기 애들 옷 놓고 갑니다.

두분이 자는불 꺼진 방 보면서
무지무지 부러웠습니다.

우쒸이!
오일 걷고 하루는 쉬어?
뭐! 하루는 집에 들려?
탁발순례 가기전에 피아산방이 제게 사기친 말입니다.

엉엉 ㅠㅠ

2004-03-19 01:32:21

게시물 댓글과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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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4-03-19 08:47:57
평화은어님께
아름다운 봄의 선물을

사진수정은 마이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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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2004-03-19 08:33:18
우 ㅇ ㅣㅆ ㅣ....그런 사기를....^^*
ㅅ ㅏㄱ ㅣ인줄 알면서 모른척 속아넘어가신거죠?
우리 은어님이 젤루 파이팅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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