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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쟁이 2004-06-17 17:48:31 \| 조회: 4921

2001년 1월 눈이 많이도 왔지요
기본연찬을 받기까지 저는 그냥 경제농업인 이였읍니다 .
전혀 남의건강을 추호도 걱정해 보지않은 나만을 생각하는 무지렁이였지요
일주일간의 연찬을 경험한뒤로는 산과들이 모두 새로웁게 바라보게 되었지요
아~ 자연을 사랑하면서도 농업을 할 수 있구나-
나의 인생이 새롭게 꾸며지는 시작점이 바로 괴산연찬이 출발점이 되었읍니다
조회장님의 정성어린 교육내용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케 한거지요-
그 때부터 남을 사랑하는 출발점이 바로 자연으로부터의 시작이로구나.
나도 자연의 일부이구나~ 조회장님의 교육이념~ 지식보다는 지혜를...
모든 사물을 나의 눈으로만 보지말고 자연의 눈으로 보는 훈련이야 말로
농업인의 기본이라는것을 깨달았읍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님!
건강하시고..훌륭한 목소리를 하느님께서 지켜주시기를....기원합니다..

2004-06-17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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