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의 한 채널에서 자주 방영하는 것 같습디다.
사각 링이 아니라 아주 높이 철망을 해두고 출입구만 있어서, 상대가
완전히 쓰러져야 경기가 끝나더군요.  

그곳에서는 매일 네 경기가 열리는데요.
첫번째 경기는 그야말로 죽기살기로 규칙없이 하는 경기에요.
그걸 그라운드형이라나요?
아무튼 바닥에 엉켜서까지 하는 경기이고요.

두 번째로 본 것은
위에 있는 화면 같은 것인데,
이것은 사실 잔인성이 훨신 덜 한 겁니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요.
이 경기는 권투처럼 다운이 되면 일어설 때까지
기다리거든요.
스탠드형이라나요?
이 경기는 권투 글로브를 끼고 하는데,
첫번째 경기는 글러브도 다릅니다.
거의 장갑 수준의 것을 끼고 있어서
한 방 맞으면 웬만한 사람들은....  

아휴 정신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