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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강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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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2004-09-08 09:19:46 \| 조회: 3501

덕천강님께 용건이 있어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는 계속해서 받지 않으시고



이런 맨트만 계속 흘러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따 참말로 



우찌 전화를 안했싸쓔. 깝깝허내



뭐~~뭐 뭐실아~~~



바빴다구.



알지 그러니께 내가 말했잖여



하루에 많이 열번만 전화 하라구



시방 못하겠다는거여~~



허벌나게 맞아 받야 정신 차리것구만~~



전화 내려 놓고 이빨 딱 깨물어~~~







애기 목소리로 계속해서 이러는거 아닙니까!!!



처음엔 뭔 소리여 했지여.



계속해서 5번이상 듣고 나서 뭔말인지 알았들어습니다.



재미있길래 이곳에 올려 봅니다.



어려운 세상에 웃음 한번 웃으시라고~~~







**Ishida Ayumi - Blue Light Yokohama**

2004-09-08 09:19:46

게시물 댓글과 답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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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2004-09-09 09:56:36
참다래님~~백번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가을은 정말 농부들의 계절이죠!!!
그동안 힘들게 사랑으로 키워온 곡식들이 주인장의 손길을 기다리며,
수확의 기쁨만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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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2004-09-08 23:40:20
숨결님요 진정한 농부는 항상 가을이 젤 조탑니다..풍성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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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4-09-08 22:46:56
이제 좀 분위기가....
아~~~~~ 가을이 싫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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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2004-09-08 22:44:09
이노래 부루라이트 요코하마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덕천강님 진짜루 벨소리 바꾸소 . ㅎ ㅎ ㅎ
앗 ! 드디어 소세마리님 등장 하셨네. 컴이 인제는 살아났는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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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그네 2004-09-08 22:33:51
함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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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마리 2004-09-08 21:53:50
ㅋㅋㅋ 나두 들어본 야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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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강 2004-09-08 13:24:44
손전화 벨소리 바꾸라고 원성이 (기쁨조님이 제일 심했음)자자했는데 이렇게 웃음을 드렸다니... 향기님의 글 한줄에 생각을 달리 해봅니다. 웄을일 별로 없는 일상에 님들을 만나
먼서 힘을 많이 얻습니다. 다음 주 볼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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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4-09-08 10:13:49
저도 옆에서 듣는데 풋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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