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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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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2005-04-07 11:36:50 \| 조회: 4065





제가 요즘 정신없이 먹고 있는 토마토입니다.

'기쁨조'님이 정성스럽게 키우신 토마토죠.



한 일주일만에 10키로쯤 먹은 것 같습니다.



저 혼자서 말이죠. 아무도 주지 않았습니다.



왜냐 저 혼자 먹기도 모자르거든요.



제가 요즘 식이조절 중이라서

아침과 점심을 토마토로 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그 '새콤함과 달콤함' 거기에 싱그러움까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와! 정말 맛있다."



제가 너무 호들갑스럽게 예찬을 하고 있나요?



평상시 토마토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 토마토까지 무작정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맛있다고 하는 저의 말이 호들갑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죠...



"기쁨조님" 

정말 맛있어요.

앞으로 계속 열심히 먹을게요.

2005-04-07 11:36:50

게시물 댓글과 답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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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2005-04-07 18:56:02
으아~~~ 토마토가 너무 맛있어서 올린 글이었는데....
전국적으로 식이요법하는 거 소문났네요.
그리고,
숨결님!!! 절대 안됩니다. 신성불가침 구역이라서 절대로
재볼 수 없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데...
그래도 기대하시라,, 나름대로 효과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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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시서화 2005-04-07 17:33:34
보리수님, 좀 자주 뵈면서 사시지요.
얼마나 변하셨는지 좀 보여주시고요.
자농 안에 소비자 커뮤니티(도시생태 길벗) 방이 생긴 것
아직 모르시나요?
그곳에도 자주 들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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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집 2005-04-07 16:3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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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숨결 2005-04-07 15:42:51
궁금해져요,
보리수님의 허리둘레가...
담에 한번 재볼 기회를 주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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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04-07 15:40:58
어~ 뉘집 방울인지 때깔 참 곱당 어험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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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 티잔 2005-04-07 15:32:39
먹어보신 분들은 많이 찾고 있습니다.
자농몰에서 잘 팔리는 과일 중 하나죠... 기쁨조님 파이팅 하세요.
보리수님 그 식이요법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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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2005-04-07 13:18:56
와~ 맛있겠다
쩝쩝~
식이조절 중이시라구요?
홧팅을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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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04-07 11:40:23
우하~ 정말 맛있겠다!
보리수님 변화된 모습이 기대 됩니더~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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