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입니다.......저도 열심히 시험농사를 해보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  

자연예술농법

이름이 무엇이든간에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며 살아가는 농사면
그것이 가장 최상의 농법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역시 손탈님 이시네요

현제 장성의 한마음 자연학교에 일본에서 직접 에술자연농을 통해농사를 짓고있는 농민들괴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하고. 음식점을 열어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가지고 직접 조리를 하는일과 농민들을 조직하고 연결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직접 오셔서 강의를 하고있다는데
기회가 되면 저도한번 듣고싶네요.
30여년의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이뤄낸 결과라는데 궁금도하구요.
수확후 볏짚은 낙옆처럼 논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쟁기질 써래질
무슨 방법이 있다하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물어보지를 못한게 아쉽네요
손탈님이 바로 보신것 같습니다.  

자연예술농법이라,,,왠지 좋내여..
예전 농사법을 배우기 위해 돌아다닐 때 뵙던 선생님 왈 "풀은 햇빛과 바람과 물로 지어야지 사람이 보태지면 먹을 것이 못된다" 하신말씀이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감동,,

무농약, 무비료, 무퇴비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죠 손탈님 생각에 동의해봅니다,,,호밀이나 자운여, 수확 농가 부산물을 투입한다면여,,,

근데 강의 내용은 모르겟지만 경운을 한다면 단절된 농업으로서
자연 순환이 깨져 자연 순환 농법이라고는 좀 멀어지겟죠,,,
자연순환 농법이라면 "지속적인 농업이 기본이 되야 봅니다"
밭갈이를 안하고 초생재배와 농가부산물 투입하구여~~

여기에 자연 농업 자재로 재배력에 따라 시기에 맞춰 조금 보태주면
충분히 자연순환적인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하지 않을까여~~

자연 농업을 기본으로 하여 밭갈이 안하고 자연 자재를 재배력에 따라 잘 활용한다면 이것이 한국적인 유기농업이라 봅니다,,,,

우리 현실로 어려운 코택스 기준으로 한 농업으로 따라 가는 것보다 지금 우리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과 산에서 주어지는 자원으로 잘 활용한다면 이 좁은 땅을 살리고 자연 생태계를 살리면서 건강 밥상이 만들어 질거라 생각해 봅니다.

위기에 쿠바 유기농업이 3년만에 자급하고 오늘에 쿠바 유기농업으로 정착 했다면,,,우리에게 위기가 온다면 자연 농업을 기본으로 한다면
더 자급하는 기반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자연농업은 기본적으로 경운을 안하는 농업으로 더 발전 시켜야 할 것이라 봅니다,,,  

무투입이란 말의 해석에서 오는 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수확이 끝나고 그대로 깔아주는 볏짚은 투입일까 아닐까
산과 들의 식물들의 잎이 그대로 떨어져 퇴비화 과정을 거쳐 다시 식물의 영양원이 되듯이,
수확 후 토착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어 퇴비화되는 볏짚은 무투입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밀이나 자운영을 통한 돌려짓기를 통해 연작의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작물의 능력을 능가하는 또는 토양의 상태를 능가하는 수확을 바라지 않는 이상, 무투입 농사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 예술 농법.. 단어도 예술입니다.

많은 기대가 되네요. ^^  

전에 목사님이 강의 내용을 전해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쌀에 포함된 무기물(미네랄)성분은 수확과 동시에 땅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것이고
광합성으로도 무기물은 생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무기물의 지속적인 투입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만일 그 땅이 신생토라면 목사님 주장의 농법이 일정기간
효력을 발휘할지 모르겠지만 일정시간지나면 다양한 무기물의 고갈로
연작장애가 필연적으로 올수밖에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후투티님의 경험상으로는 어떤 판단을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연예술농법.. 멋지군요. 퇴비를 넣지 않아도 되는 농업이라...
모두 친환경농업하면 가장 힘들다는 부분중 하나가 퇴비인데요.
그것을 벗어나서 자연순환원리에만 따르는 농사를 짓는다.
퇴비도 넣지 않고 자연적으로.. 숲에 나무처럼.. 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