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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님 댁에서의 두번째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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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2005-07-19 00:11:51 \| 조회: 4401

행복배님 댁에서의 두번째날 밤입니덩 ^^v

어제는 새벽 한시넘어 들어와 세시정도 까지 행복배님과 배꽃들님과
오만상 이런야그.. 저런야그.. 하고

오늘은 이것저것 맛있는거 챙겨주시고 농장구경 시켜주시고
배농사 설명해주시고 (적과 비스끄래 봉지 씌우기 비스끄래 일 한 두어시간 했슴다)

특히 고객이 내 농장에 놀러왔을때 이런저런 일들을 했었다,
하면 좋겠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했고요..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매도 중요하다
벤처 농업정신, 농산물 가공 판매 등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지요.

거참.... 감동입니덩 T_T

첨 뵙는디 우찌나 한 십오년 알던사이 같이 대해주시는지 말입니덩.

어~~~따
별님하고 파르티잔님하고 휴가 돌아와 정신없는 첫날이었을 거인데
잼있게 시간 보내는 이야기만 하니까 좀 미안한데요. 헤헤..

참~
오늘은 행복배님 농장에서 오만벌레 다 본 하루였슴다.

왕따시만한 노랗고 까만 줄무늬 거미하며..
벌레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2005-07-19 00:11:51

게시물 댓글과 답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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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집 2005-07-19 09:02:58
별님 아니오고 ,,,,,
먹을게 아무것도 업는데 술 빼고는....
풀은 많이 있으니 배가 찰라나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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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별 2005-07-19 08:11:40
그동안 수고 많으셨으니 좋은시간 보내다 오세요~
이장집님 하리님은 술 못마셔요
제가 갔어야 하는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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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집 2005-07-19 07:06:26
하리님을 오늘 여기서 맞이합니다 ㅎㅎㅎㅎ
이장집에 오시면 술로 시작하여 술로 해결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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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茶)사랑 2005-07-19 06:38:58
시방 벌거지허고 놀고 있구먼, 잼있게 노시요.

디카는 받아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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